조건을 따지는 건가요 아니면 단순하게 궁금한건데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저는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어서 엄마랑 빌라에서 계속 전세로 살고 있거든요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들이 대부분 물어보더라고요
은근슬쩍 동네 얘기하면서 거기는 아파트 없지 않냐~라던지
아니면 바로 아파트 사냐고 물어보는데 거기서 빌라산다고 얘기하면 반응이 안좋을까봐 대답을 피했었어요
나중에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면 얘기할 수 있는거지만 만난지 얼마 안돼서 직접적으로 물어보니까, 아파트 사는지 여부로 거르려는건가 싶어서 솔직히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남자가 어디 살던지 중요하지 않고 만약에 결혼하게 되면 같이 꾸려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이런거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거고 솔직하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거겠죠..? 사실 빌라 사는게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이런 상황이 오니까 자꾸 부끄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