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일주일 정도 남기고 임신9주차 들어선 여자입니다
결혼시작부터 지금까지 많이 힘들과정이 있었지만 어떻게 결혼을 승락받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오늘 있었습니다 본집에서 신혼집으로 옷짐을 옮기러 가는데 오빠가 너 혼자 올라갓다 올수있지 라는거에요
옷이며 기타등등 혼자 다녀오는것도 짜증나는데
일단 혼자 큰 상자에 맨투맨 후드를 넣어 낑낑대며 일층까지 내려왓어요 근데 오빠를 불렀는데 느긋하게 와서는 받을생각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짜증를 확내며 무겁다니깐 빨리받아 라며 짜증을 엄청 냈어요 그러니 왜 짜증이냐면서 그러길래 내가 홀몸이 아니자나 지금 이랬더니 아이고 참나 유별나다는 식으로 임신이 별거냐 라는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니는 내가 유산되길 원하는사람같다고 하는거보면 ㅅㅂ진짜 짜증난다 내가 뭐 여태 임신했다고 배려 해 달라는적있나 이렇게 싸웟더니 좀있다 ㅅㅂ년아 라며 저한테 ㅅㅂ년이 개빡치게 하네 하길래 제가 뭐? __
ㅅㅂ년이랬나 이랬더니 그래 니는ㄱㅅㄲㅅㅂ하면서 나는안되냐 라며 가버렸어요
그리고 전화로 아기지우고 결혼 못한다 어머님한테 전화해라 난 절대 못한다 했더니 니같은년밑에서 나오는 애가 똑바르겠니 뭐니 이라며 저한테 막말을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하루종일 눈물만 나네요
나이는 10살차이나요
결혼해야할까요 이 임신이 불행일까요
임신을 하고 배려라고는 없고 유별나다는둥 이야기해서 속상한적이 많았지만 지금 오빠가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이래저래 힘들다 생각해 참고있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