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대물림이라는게 진짜 공감된다
ㅇㅇ
|2023.06.16 15:36
조회 126,997 |추천 472
5년된 남자친구랑 결혼을 결심하고 연애했지만
헤어진지 한달째입니다. 아직까지도 좀 마음이 아프긴
아프네요.. 여기서 다들 그러더군요.. 지팔지꼰 이라고
안그러기위해서 마음을 다잡고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 대학교 등록금,학비 전혀 도움안주셨고
20살이후로 한번도 용돈은 주신적없고
군대갔다오고난뒤 당연히 잠깐 부모님과 살수있는건데
돈구해서 자취하는거아니면 생활비로 50만원씩내며
집에서생활하라하시고 매주 1주일에 한번씩 전화오셔서
돈없다, 공과금이밀리네~~ 힘드네.. 하시면서 앓는소리..
성인이후부터 4년제대학비며 등록비며
아직까지 학자금은 남아있더라구요 치과비 병원비 수술비등등
이때까지 한번도 내주신적없구요 오로지 혼자 감당했는데
결국 어머니가 원하시던 소방관공무원이 되었고
그뒤부터는 착한척에 힘들게살아서그렇다 엄마가 가장역할이였다 가스라이팅 하시며 은근슬쩍 효도강요하시고
이거해줬음 좋겠다 저거해줬음 좋겠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힘들더라구요 .. ㅋㅋ 미래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부모자식간에 연이 절대 안끊겨지는거 아니까
그냥 군소리말고 접었습니다 잘한것이지요..?
- 베플ㅇㅇ|2023.06.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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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면 그만인데 근데 그 남자애는 좀 불쌍해보임
- 베플남자한강재기|2023.06.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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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집에 시집가면 시부모 대리효도에 간병까지해야함. 돈 몇푼안들이고 할수있는 가성비 넘치는사업
- 베플ㅇㅇ|2023.06.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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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 키울 돈으로 부모봉양해야 하는데 그거 힘들어요. 그런 부모들은 또 염치도 팔아먹었거든요.
- 베플ㄷㄷㄷ|2023.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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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쓰레기면 답 없음
- 베플ㅇㅇ|2023.06.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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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저는 일단 친정은 아주 잘살진 않아도 노후 대비 되어있고 넉넉한 편인데 시가 형편이 보통보다 좀 떨어진다는건 알았지만 남편하나보고 결혼했는데 쓰니랑 비슷한 문제로 스트레스 받다가 지금은 연 끊었어요. 저는 쓰니처럼 결혼 전 남편이 그정도 상황인 줄 전혀 몰랐다는 거. 그때만해도 시모시부가 그래도 좀 괜찮은 아파트에 살고있었고 그런줄만 알았는데 결혼하고 하향으로 바로 이사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희 결혼생활 5년간 시모시부.. 이사만 3번을 다니는데 점점 하향이고... 아직도 자가가 없는거죠. 그 연세에. 결혼하고야 알게 됐네요. 결혼할 때 집값에 보태라고 천만원 줬고요. 그게 아마 아들 키우면서 제일 많이 들인 돈일 것 같아요. 학자금 대출도 십원한장 지원 안해줘서 전부 갚게 고생시키고, 이 정도면 키우면서 들인 돈이 진짜 거의 없겠다 싶을정도로 고생시키며 키웠던데. 결혼하고 돈을 직접적으로 요구하지만 않았지 시모는 항상 "너희 아버지가 노후 설계를 잘못해서 우리가 늙어서 이렇게 힘들게 사네 아이고 내 팔자야 죽겠다.." 이런 죽는소리나 하는데, 그게 너무 싫고 부담이었어요. 제대로 된 부모가 이렇게 자식한테 힘든 티 내면서 무언가를 바랄까요? 제대로 된 부모면 아무리 아프고 없어도 티 안내려고 하죠. 저희 부모님은 그저 퍼주려고만 하거든요. 이것 뿐 아니라 무례한 막말에 대리효도 요구, 무식함이 뚝뚝 흐르는 언행만 해서 연 끊고 잘살고 있습니다. 능력 없는 시부 만나서 평생을 거지같이 살다가 생긴 자격지심에, 자존심만 높아가지고 며느리 생기면 며느리 입고 신는거, 친정이 여유 있으면 그것도 시기질투를 하고, 자신처럼 며느리도 그지같이 살길 바라고 잘살면 배 아파하죠. 그런 못된 시모 시부는 자식한테 바라기만 바라고 답 없어요. 자기들이 결혼할때 천을 줬어도 무슨 1억을 준양 크게 생각하죠 그래서 연 끊을수밖에 없었고 시모시부는 자업자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