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봉고차 안에서 누가 두드리는 건

ㅇㅇ |2023.06.16 21:02
조회 79 |추천 0

잘 지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약 3개월 전쯤이었나? 친구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가고 있었음. 그런데 딱 마라탕 집 가는 길 쪽에 횡단보도가 하나 있는데 가냥 인도랑 이어져 있달까? 암튼 높이 없는? 그런 데가 있는데 거기를 건너려고 친구랑 같이 차 오는 거 보고 대기 타고 있었음.
근데 그 때 한 검정색 선팅 빵빵해서 안에가 하나도 안 보이는 봉고차가 지나가는 거임.
사실 그냥 봉고차 지나가면 별 생각 안 하잖아. 근데 그 때 나랑 내 친구 소름 돋았던 게 뭔지 알아?
거기서 누가 엄청 다급하게 (그 때 지나다니는 사람 별로 없었고 나랑 친구 이외에는 보이는 사람 2~3명 밖에 없었어.) 우리 앞에 지나갈 때 쾅쾅쾅쾅? 이래야 하나 암튼 되게 문을 막 두드리는 거야..
사실 이거 그냥 보면 별 생각 안 드는데 나도 가끔 내가 그냥 예민했던 건가? 하고 생각하긴 해.
봉고차 안에서 누가 다급하게 두드리는 건 무슨 의미지? 그냥 두드린 건가? 사실 내가 애초에 판 같은 걸로 소름썰 자주 봐서 인신매매 어쩌구에 대해서 약간 다른 사람보다 더 무서워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 편이야. 그래서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
그냥 한 번 적어본 글이고 만약 여기까지 읽어줬다면 너무 고마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