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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윗집이 문을 두들기면서 위협합니다

ㅇㅇ |2023.06.17 01:45
조회 13,862 |추천 47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만 적으려고 해서 존댓말로 적지 않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방탈도 죄송합니다ㅠㅠ 가장 객관적으로 조언해주실 수 있는 곳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본인: 아랫집임
남동생, 여동생(고3), 어머니, 강아지가 평소 아파트에서 거주.

여동생: 학원이 있고 고3이라 일주일에 2-3일정도 제외하고는 옷만 갈아입고 학원 - 집오면 10시임.

아버지: 일이 바쁘셔서 일주일에 약 2-3일 정도만 집에서 계심. 그외 출타중이심

본인: 타지역에서 대학원 재학중. 약 한달에 한두번 정도 주말에만 있다가 집에 감.

사실상 그런 이유로… 집에는 2명 (어머니, 남동생) + 강아지 정도가 있음. 모두 성인이 거주하는 집에서 큰 소리가 나거나 뛸 일도 없음.

1.

그런데 몇달 전부터 시끄럽다고 윗집에서 인터폰이 옴… 문제는 우리 집은 11시 이후로 집 불이 전부 꺼져있음. 심지어 인터폰이 온 당일도 아버지 어머니가 티비 소리 10으로 켜놓고 티비보고 계신 것 외에는 움직인 적도 없고 집에서 다른 소리를 낸 적이 없음.

집이 방음이 안되는 거라면 밑에 집에서도 항의가 들아와야 하는데 밑의 집, 옆의 집에서 단 한번도 항의가 들어온 적이 없음. 심지어 10으로 해놓고 티비를 봐도 대각선 방에서는 들리지도 않음

여기까지는 우리집도 강아지가 있으니 아, 시끄러울 수 있겠다 다들 조심하자, 티비도 더 작게 틀어놓고 보자고 하며 조용히 함.

2.

본인이 타지역에서 집으로 올라오면서 어머니+남동생이 데릴러 옴. 그래서 집에는 강아지가 자고 있었고 고3인 여동생이 공부를 하고 있었음. 8-9시쯤 본인 및 가족들 집으로 들어오고, 씻고 있었음.

갑자기 윗집에서 드릴 또는 안마기를 바닥에 가져다가 치는 소리가 남. 너무 시끄러워서 깜짝 놀랐고, 이건 고의적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겠다 싶어서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어머니께서 올라가심.

윗집에 다년간 고시공부하는 아들과 부모가 사는데, 아들이 본인이 고의적으로 한것이 맞다고 함. 이전에도 이렇게 하면 아랫집 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느껴 이렇게 했었다고 함. 여기서 정말 당황스러운 부분은 그 소리가 어떤 소리냐는 말에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도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음. 영상 촬영된 것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것도 없다고 함.
우리집인걸 아는 이유가 밖에 나가봤더니 우리집이 불이 켜져있어서 라고 함.

우리 입장에서는 어떤 소리가 나는 지 알아야 조심하고 또 할 수 있는 선에서 조치를 취할 텐데 그런 이야기가 없이 조용히 하라 <는 이야기만 함. 강아지 짖는 소리냐고 물어보니 그쪽에서는 강아지 소리도 아니라고 하고, 강아지
소리는 들은 적이 없다고 함. 상식적으로 발망치 소리가 윗집에서도 들리려면 밑집이 당연히 올라와야하는데 그런 것도 없음.

오히려 우리는 고의적으로 낸 소음 및 진동에 대한 영상 및 새벽에 운동하는 쿵쿵거리는 발망치 소리 (이건 윗집 아들이 본인이 운동한다고 인정함) 등에 대한 영상이 있음. 그래서 상황 설명을 하고 내려옴.

집에 여러명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평소인원보다 적은 인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불명의 소음이 났다고 주장함. 하루 종일 참았다고 하는데 하루 종일 남동생과 강아지가 자고 있었고 어머니 집에서 집안일 하심.


3.

마지막으로 일이 좀 심각해짐.
오후 8시쯤 어머니와 남동생이 운동을 하러 나가고, 마찬가지로 여동생이 앉아있고 강아지도 자고 있었음.

윗집 어머니가 집문을 두들기며 고함을 지름.
한번만 더 시끄럽게 하면 내려오겠다,
시끄럽게 할때마다 내려오겠다고 함.
언성을 높이며 난동을 피움.
자신이 우리집 문에 귀를 대고 들었는데,
여기서 나는 소리라고 함.
또 어떤 소리냐고 물어봐도 어떤 소리인지 이야기를 안함.
그때마다 다른 소리가 난다고만 함.



지금은 이런 상황입니다…
저희가 강아지때문에 시끄러웠는지,
혹은 발소리 때문에 시끄러운지 싶아서
혹시나 싶어서 저희 옆 세대, 아랫층에 물어봐도
본인들은 못들었다고 합니다.
이 집에 산지 4년이 되었는데도 윗집을 제외하고는
컴플레인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윗집도 몇년간 이런 컴플레인이 없다가 최근에
이렇게 분쟁이 시작되어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혹시 이런 종류로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신 세대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도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면 조심하고 싶습니다ㅠㅠ
그런데 어떤 종류의 소리인지 알려주지 않고 시끄럽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도 난감합니다…

시간을 내주셔서 조언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47
반대수4
베플ㅇㅋ|2023.06.17 01:47
님 얼마전에 벽간소음으로 40대 남자가 30대 남자 칼로 찔러 사망하게만든 사건 암 ? 그것도 알고보니 본인집에서 돌아가는 보일러 진동소리때문이었음. 진짜 몸사리세요. 나같음 이사간다 진지하게
베플00|2023.06.17 02:35
쓴이네 윗집사람들 다 정신병자인가... 집에 찾아오면 대꾸하지 마시고 경찰부르세요. 층간소음으로 문두들기고 그러는거 불법이래요. 이사를 하시는걸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윗집 미친놈에게 해꼬지당할까 쓴이네 걱정되요.
베플쓰니|2023.06.17 11:39
윗집 조현병환자인듯 언능탈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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