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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앞뒤 다른 부분 이해해야 현명한 여자일까요?

쓰니 |2023.06.19 23:13
조회 9,154 |추천 3
안녕하세요
고민이 되는데 많은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일년가량 남자친구와 만났고 결혼얘기가 오가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얼마전 몇번의 사건들로 인해 마음에 응어리가 풀어지지 않아 약간의 냉전기? 를 저혼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은 남자친구는 너무너무 자상하고 모든걸 저에게 다 맞춰주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제가 더 잘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연애를 해오다보니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일주일 전, 제가 남자친구 미용실에 따라가서 심심할까봐 걱정됐는지 남자친구가 자기 아이패드를 주고 영화라도 보라고 했고 그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다가 카톡자동로그인이 되있는걸 깜빡했나봅니다..

카톡알림창이 떴고 저는 생각에도 없었지만 그 순간엔 그 카톡을 결국 눌렀습니다…
친구카톡방이였고 평소에 제일 친한친구의 카톡방이였습니다
그럼 안됐지만 카톡을 그렇게 올려보는데 자기 회사에 이쁘고 엄청 능력좋은 여자 (나이는 어린데 직급은 더 높은) 얘기를 하면서.. 진짜 저런여자 만나보고 싶다는 내용..
그리고 저랑 사귀기 전에.. 저로 환승을 한거였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다투고 저한테 손편지로 미안하다고 .. 자기가 부족했던점, 고쳐야할 점 너무나 잘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진심다해 썼던 편지에 저는 녹아내렸었는데
친구한테 가서는.. “숨막혀죽겠네ㅅㅂ” “개짜증” 이런 카톡을 했었었네요…..

또 저한테는 결혼하자고 그렇게 얘길 사랑스럽게 몇차례를 꺼냈었고 그렇게 진행되고있는데
뒤에서는 친구들한텐 뭐 결혼 안되면 어쩔수없지머 , 일단 여자친구 나쁘진않은데~ 뭐~ 이렇게 확신없는게 진심인지 허세로 척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내용도 있더라구요

보고 직후 그순간엔 기분이좋지않아 그냥 몸이좀안좋다며 집에와서 쉬었고 어떤 화도내지않앗고 다투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제 마음속에는 응어리로 남네요..

남자들이 그냥 친구랑 허세차원에서 떠드는 말장난으로 생각하고 넘겨야 현명한 행동일까요??
저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분들 조언부탁드릴게요~
추천수3
반대수55
베플ㅇㅇ|2023.06.20 08:29
진심이건 허세건 사귀어선 안 될, 결혼하는 건 더더욱 안 될 남자입니다. 지인한테 그따위로 말하고 다니는 남자는 절대로 좋은 남자가 아니니까요.
베플너부리|2023.06.20 09:53
지나가는 유부녀 헤어지라고 조언 드립니다. 팔불출처럼 자랑하진 않는다 해도 저렇게 저급하게 자기 여친을 비하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다른 여자 이야기하는 것도.. 정신 제대로 박힌 남자들 절대 안 그래요. 허세도 아니고 저건 그냥 인간성이 글러 먹은 거에요. 아주 저급한 남자네요. 우연히 그 메시지 보게된 것 아주 조상이 도운 거에요.
베플ㅇㅇ|2023.06.20 10:07
저런넘이랑 헤어지는게 현명한 여자임.
베플ㅇㅇ|2023.06.20 07:22
뭔 개솔희에요 그런 앞뒤 다른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 게 현명한 사람입니다
베플ㅡㅡ|2023.06.20 10:00
넌 그게 허세로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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