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도 올렸는데 생각들을 듣고 싶어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양다리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하루하루가 배신감과 모든게 거짓말이였다는 생각에 너무 힘드네요.
그 와중에 비까지 오니까 감정이ㅠㅠㅠㅠㅠ
이전 남자친구는 부모님 선개팅으로 만나서 사귀게 됐었는데
알고보니 남자는 오래전부터 만나는 여자가 있었어요
남자가 만나는 다른 여자는 같은 회사, 같은 기숙사에 살더라구요.
그 여자도 저의 존재를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그 여자는 다른 남자랑 결혼예정이예요
남자와 갔던 맛집, 장소들 거의 그 여자랑 갔던 곳이나 그 여자가 알려준 곳이였고
저한테 거짓말하고 그 여자 기숙사방에서 자고, 만나러 가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 둘 다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여자는 결혼준비중으로 예단, 반지까지 진행된 상태였는데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 다니고 그 남자가 만나는 다른 여자(저)와 뭘 했는지까지 물어보고
남자는 이미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걸 몇개월전부터 알았음에도 정리하지 않고 만나며
그 와중에 다른 여자(저)를 만났고
도대체 어떤 마음이어야 가능한거예요??
저 둘은 사랑이예요????
제가 왜 저 둘에서 세컨드가 된거예요?????
.......
짧은 기간이였지만 남자를 많이 좋아했어요…제가 생각했던게…내가 줄 수 있는 마음은 다…가득 채워줘야지..그런 생각을 했던 사람인지라…(저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타지생활을 오래해서 의지할 곳, 안정된 마음이 들게끔 해주고 싶었어요)
마음이 더 커져가던 와중에 저런 일이 터져서….
저런 일이 터지기전에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만나면 결혼하겠구나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