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남편 습관이 안고쳐 져서 글 올려요
남편 보여줄테니 답글 부탁드려요..
사진 그대로 퇴근하니..저 먹으라고 딱 3조각 남겨 놨어요
화가 나서 싱크대에 버렸습니다.
1목. 2날개. 3갈비뼈. 이렇게 3조각을 남겨 두었습니다.
결혼 7년차, 맞벌이 합니다.
남편이 출근도 빠르고 퇴근도 빠릅니다.
저는 출근이 늦고 퇴근이 늦습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후 새벽에 남편 도시락을 싸놓습니다.
남편은 출근후 오전에 제가 싼 도시락을 먹고, 점심에 외부에서 밥을 먹고 퇴근하거나, 퇴근후 가끔 집에서 이렇게 시켜 먹습니다.
저는 항상 남편보다 퇴근이 늦어서.. 혼자 집에서 대충 챙겨 먹습니다.
저는 항상 외부음식포장, 배달은 남편 몫을 챙겨둡니다.
남편 식탐 많습니다. 인정을 안해서 많이 싸웠습니다.
중국음식은 탕수육 부터 먹기, 햄버거는 감자튀김부터 다먹기 등등
갈비,치킨도 늘 살고기부터 다 먹습니다.. (뼈 많은 부분 잘 안먹음) 등등 너무 많아요
휴일 아침에는 자기 배고프다고 혼자 나가서 편의점 도시락 사와 먹습니다. 본인것만 딸랑~! 저도 휴일에 남편보다 늦게 일어나면 제 몫은 없습니다…
얼마전에는 족발 혼자 다 처먹고, 저는 뼈만 남겨두었을 때도 참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하소연도 하고.. (나도 배고프다. 나도 사람이다, 부부니 서로 챙겨달라!) 등등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하였고.. 인정하고 고치기로 했습니다.
예로 들면 )라면 따로 끓이기, 치킨도 앞으로 2마리 시키기, 간식 다먹으면 사다 놓기, 외식하면 항상 아내 그릇에 한 그릇이라도 따로 덜어놓고 먹기. 등등…여러 합의도 했는데…
왜저러는 걸까요? ..
심지어 반반 시키고 간장양념 다처먹고, 후라이드 저거 남은겨놓은 겁니다. (저 양념만 먹는거 알고 있습니다)
오직했으면 식구들 모일때 친정부모님께 일러도 보았습니다.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알려줄려고요..
음식도 제 것만 따로 시켜보았고.. 심지어 제 간식도 따로 숨겨 놓기도 해보았고, 다시 그자리에서 음식을 새로 시키라고도 하였습니다.
근데 또 저러네요~..
심지어 제가 화를 내기.. 본인이 삐졌습니다.. (잔소리한다고)
연애때는 외식을 많이하고.. 제가 외부에 나가서는 많이 안 먹는 스타일이라서.. 먹는거에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 항상 물어 보았습니다 ! 왜 내꺼 없이 다 먹었냐.. ?
답변: 그냥 생각없이 먹었답니다. 몰랐답니다..
모든 방법을 다쓴거 같은데… 또 저러네요.. 정말 먹는거로.. 정이 떨어지는데…. 이제 더 이상의 방법은 없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