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얘깁니다.
더이상 애도아니고 나이가 29살 이제 몇달뒤면 30살이되는데 일도 안구하고 집에만 눌러앉아있습니다.
일하는 것도 치료 다 하고나서 일구하자고 하구요
하다못해 같이 산책이나 등산하자는 것도 싫다고 안갑니다.
엄마가 같이 안가면 용돈없다 식으로 협박해서 억지로 끌고가구요 끌려가고 나서도 10분만에 쉬다가자고 하고 중간중간 주저앉습니다.
남들은 사회에 자리잡을 나이에 이렇게 집에만 있으니 걱정이됩니다. 이렇게 오래 있을수록 남들과의 격차는 벌어질텐데...
미칠것같다고 말하는데 제 친구 동생은 자폐아인데도 장애인일자리 취직해서 2천만원이나 모았습니다. 자폐아도 할 수 있는걸 단순히 우울증만 있을뿐인 사람이 왜 못합니까?
본인이 아무리 힘들다, 미치겠다 라고 말해봤자 사회는 그런거 배려하지 않아요. 이걸 다 받아주는건 집에서나 허용되는 일이죠.
그리고 뚱뚱하고 잘하는 것 없고 직장도 없는 있는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