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저 보고 꼴보기 싫대요

닐릴리야 |2023.07.02 23:00
조회 48,150 |추천 8
안녕하세요 6살 3살 아이 키우고 있고 토요일에 남편이 둘째 데리고 자는데 아직 둘째가 새벽에 자주 깨거나 일찍 일어나다보니 일요일 오전엔 남편이 잠깐 눈붙이고 제가 아이둘 놀아주고 보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시간이니 집안은 난장판이 되는데 남편은 자고 일어나면 어지러진 집을 보고 꼭 듣기싫은 소리를 해서

제가 10초라도 앉아서 쉰적있냐 왜 자다일어나서 난리냐고 뭐라해서 그러지 않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전 과거 스트레스 받은 기억들이 있다보니

주말 오전 남편 피곤해서 잠들음 + 아이둘은 집을 점점 난장판 만들음 -> 이 조합이면 저도 또 무슨 듣기싫은 소리를 들을지 신경이 좀 곤두세워지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가만히있는것도 아니도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오늘도 그런날이였는데 남편이 자다일어나 치우면서 "정리좀하자" 라고 해서 자다일어나 그런말 하지말라고 세게 말했더니 저보다 더 버럭하면서 애한테 한 말이라고 꼴보기 싫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당당해요.
결혼생활에 이런 대우를 받고 살아야하는지 가슴이 답답해지고 우울해요
추천수8
반대수78
베플ㅇㅇ|2023.07.03 16:47
남편은 왜 잠자고 안치워요? 지 잘시간동안 와이프는수면포기하고 애들이랑 놀아주는구만
베플ㅇㅇ|2023.07.03 11:08
? 남편이 그럼 정리하던가 난 이런글 볼때마다 서로 뭘보고 결혼했나 싶음 님 선택에 따른 현재 생활임;; 애 둘 키우는데 존중 못받는 아내라니
베플ㅇㅇ|2023.07.03 17:08
전업이라 그런가 본데요? 밖에서 일을 하시고 반반살림을 주장해보세요
베플ㅇㅇ|2023.07.03 19:36
남편이 ‘정리 좀 하자’ 이러면 아내가 애들한테 바로 ‘애들아 아빠가 정리 좀 하자고 하네 아빠랑 같이 해보자고 할까? 라고 받아치면서 남편과 애들한테 넘기세요 애들따라 다니면서 치우지 마시구요
베플ㅎㅎㅎㅎㅎ|2023.07.03 17:44
님이 멍청한거임 아무리 애들이 어려도 갖고 놀 장난감 몇개만 내어주고 바궈주고 하면 아이들이 잘 적응함 일머리가 안돌아가니 성향 다른 남편이 꼴보기 싫다 소리 나오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