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초반의 직장인이다. 최근 이직을 통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나이 있으신 분들이 하나같이
“결혼은 했고? 빨리 결혼해야지~” 라는 말씀을 하시길래
“아~ 네 빨리해야죠” 하며 얼버무리는 대답을 했지만, 난 결혼을 하고싶은 생각이 없다.
이런 질문을 듣다보니 내가 왜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않지? 라는 의문을 다시 가졌으며 최근 답을 찾았다.
내가 내린 답은
1. 주변사람들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준비중이거나 결혼을 전재로 교재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을 보면 결혼을 하고싶지않다.
먼저 내가 생각한 결혼의 목적은
정말 사랑하고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배우자와의 약속을 하는 행위 이다.
그러나 그들을 보면.. 유흥을 위한 동남아여행, 헌팅, 거짓말, 여자친구 흉 등..
다들 똑같이 하는말이 오래 만나면 본인처럼 된다고 다른여자를 안고싶다고 합리화 하더라.
전혀 부럽지도 않고 그들처럼 결혼하고싶지 않다.
2. 너무 많아져버린 내 기준
20대 때에는 여자를 보는 기준이 외모80% 내면20% 정도 였는데
지금은 내면80% 외모20% 정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다보니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
그 기준이 때때로 여자친구에게도 적용이 되더라.
최근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할때
’무조건 남탓 주변탓 환경탓 하는 사람은 거르자’ 라는 기준이 생겼는데
만약 내 여자친구가 남탓만한다면?? 라고 생각해봤는데 진짜 싫을것같다.
이런 기준들이 하나씩 더 생길텐데.. 현생에서 이런 나만의 기준들을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는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결론
나는 결혼이 하고싶다. 나이를 먹어도 같이 손잡고 산책다니며 한침대에서 자고 알콩달콩 보다는 서로 투닥거리며 재밌고 즐겁게 살고싶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너무 이상적인거같다.
내 기준에 맞는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하고싶지 않다라고 판단을 했었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내 모든걸 바칠 수 있는 그런 여자를 만난다면 결혼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