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올려놓고 까먹었다가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ㅋㅋㅋㅋ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다시 한마디 드리자면
오른쪽으로 붙어서 길을 만들어드렸고
안비켜가시길래 옆으로 가시라고 말씀 드렸음에도
소리지르면서 뒤로 후진하라고 가만히 서계셨어요
자전거를 잘 못탄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셨고
핸들을 어떻게 돌리냐 하시면서 소리지르고 욕했습니다
본인이 자전거를 못타면 차를 마주친 순간에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갔어야지 어딜 엄한사람에게 욕을 합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여자고 저에게 욕하신분도 여자분이셨습니다ㅎㅎ(여자 vs 여자)
또 동영상 촬영이라도 해놓지 그랬냐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남에게 쌍욕 먹는상황이 처음이였고 진심으로 때리려고 다가오길래 솔직히 무서웠어요 온 몸이 떨리고 당황스러워서 촬영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시골에서 살고있는데 한 동네 사람이라면 누가 누군지 다 알수가 있어요..ㅋㅋㅋ 저는 결혼해서 들어온거라 누군지 몰랐을 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경찰을 불러서 사건을 해결했다면 좋았겠지만, 시부모님께서 마을 안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그 사업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무서운 와중에도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나라도 욕은 하지말자(나중에 이슈가 됬을때 난 당당하니까) 생각하며 꾹 참았는데 계속 욕을하시니 그냥 강에 들어가시라는 말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은 저도 심하게 말했다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블랙박스 영상은 확보 해놓은 상태고 어머님께 보여드렸어요 이런 상황이 있었고 동네에서 소문이 날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심한말 한것도)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신다고 하셨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꽁꽁 싸매고 있어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질 않아 짐작만 하고 계십니다.
작은 동네라 남편 친구의 가족일 수도 있고, 시부모님의 아시는 분일 수도 있어서 그냥 넘어간거지 밖에서 이런일이 있었으면 절대 그냥 안넘어가죠^^
(남편은 같이 욕하지 왜 참았냐고 극대노 했습니다ㅎㅎ)
아무튼 함께 욕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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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면서 이렇게 쌍욕 먹은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서 여기에 올려봐요
제가 운전을하고있는데 오르막길에서 자전거랑 만났어요
저는 올라가고 자전거는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천히 가면서 오른쪽으로 붙었어요
(일차선이라 마주보고 내려올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조금씩 브레이크는 잡는데 핸들은 안트는거에요?
정 가운데 딱 서서 뒤로가라고 소리지르길래
후진해서 빼주니까 제 차 앞에 자전거를 떡하니 세우고
쌍욕을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자전거가 내려오는데 어딜 차가 앞으로오냐고
당연히 멈춰서 기다려야지 쌍X아 씨X년아 하시길래
저는 천천히 옆으로 비켜드렸고 핸들을 틀었어야죠
했더니 어떻게 핸들을 트냐며 또 쌍욕
그러면서 제 차문을 열고 한대 칠 기세로 욕하길래
저는 욕은 안하고 그냥 비웃으면서 대응했어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였는데 본인은 살만큼 다 살았다
하시면서 저보고 또 쌍욕하셔서 바로 옆에 강이있으니
저기로 가시면 되겠다 뛰어드시라 했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