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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제사에 대하여..

호롤롤로 |2023.07.11 16:01
조회 78,029 |추천 334
안녕하세요 결혼 한지 갓 1년 되는 새댁입니다..
가족들 이야기라 남편이랑 이야기하면 싸움뿐이 안 되어..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정말 제가 생각이 잘못된건지...너무 답답하여..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본론부터 빠르기 말씀드리자면  남편 집은 무교입니다 저희 본집은 기독교입니다. (저는 무교요.....)그래서 저는 차례나 제사를 지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전에 아버지가 장남이셔서 집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였고 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미리 참석할 것을 약속을 하고 결혼을 했어요 참고로 시댁은 경기도 저는 전라도입니다!
근데 이번 첫 제사였는데,.. 일정이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라 제사 시간을 1~2시간 일찍 하면 안 되는 거냐라는 저의 생각없는 질문에 버럭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사는 함부로 건드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삿날에 아가씨는 1박 2일로 커플모임으로 여행을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괜찮은 건가요? 이 부분에 너무 서운해서 남편한테 이제 아가씨 없으면 저도 제사 가지 않겠다 왜 그렇게 중요시한 제사에 딸은 없고 아들과 며느리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남편은 결혼 전에 제사때도 동생이 없는건 어머님아버님이 이해해도 자기가 없는건 안 되었다 앞으로 자기도 당연히 동생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이렇게 하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결혼 전에 제사는 참석해 주기로 한 것도 맞는데,, 저는 식구들이 다 참석하고 저도 가족이 됨으로써 같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누이는 안 와도 저는 꼭 가야하는 것이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제가 너무 속이 좁고 부정적인 걸까요?솔직한 생각들을 알려주세요...
추천수334
반대수18
베플ㅇㅇ|2023.07.11 16:46
왜 싸우는거지? 그냥 ㅇㅋ 암튼 난 그 집 자손들 다 모일때만 참여한다. 너네집 원칙이 있듯 나도 내 원칙이 있다. 선언하고 그대로 실천하면 됨.
베플ㅇㅇ|2023.07.11 19:06
아가씨 아가씨ㅋㅋㅋㅋ 스스로를 종년 위치로 낮추는데 누가 님을 존중해 주겠어요?
베플남자힘내라|2023.07.11 17:25
지 딸뇬은 놀러보내놓고 왜 며느리만 잡아?늙은것이 뒈질때가 되었나보네...
베플ㅇㅇ|2023.07.11 18:37
제사에 대한 개념이 달라서 그래요. 결혼전 제사참석 합의를 한걸로 신랑쪽은 기존 관습에 따르겠다로 이해했을 것 같아요. 딸은 출가외인이 될 거니 제사 참석 의무가 없고, 며느리는 우리 집으로 들어온 사람이니 의무 발생한다는 개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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