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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남친 답답하네요

쓰니 |2023.07.17 15:15
조회 15,479 |추천 0
이제 29인데 동갑인 남친과 5년 사귀고 슬슬 결혼 얘기를 꺼내내기 시작합니다. 남자친구는 작년에 중견기업 퇴사하고 대기업 들어가겠다고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속직히 좀 한심하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너무 돈 쓰는데 궁색합니다. 저는 5년차 직장인이고 연 5200인데 남친은 소득이 없는 상태입니다.
남자친구 집안이 못사는 집안은 아니고, 어머님 아버님 두분 다 의사시더라구여. 남자친구는 송파구쪽에 증여받은 집 하나 있는데 물어보니 결혼자금으로 모아놓은 돈이 1억 조금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1억4천정도?)

데이트할때 차도 흰색 구형 아반떼만 타고 다니는데 집이 좀 살면 좋은 차라도 사서 데이트 다녔으면 하는데 남자친구는 차에 전호 관심이 없어서 아반떼로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제 차는 미니 입니다) 호텔이나 골프치러갈때 조금 부끄러워요.. 대신 남친 아버님 닮아서 시계는 엄청 좋아해서 비싼 시계는 차고 다니네요..

아무튼 남친은 소득이 없는데 결혼 해버리면 제가 뒷바라지만 하는 인생이 되어버릴까봐 너무 고민됩니다. 증여받은 아파트는 논외로 하고 소득과 모아놓은 돈으로만 따지면 제가 훨씬 더 조건이 좋다고 생각되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자고 시간 끌어야히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137
베플ㅇㅇ|2023.07.17 19:13
대출없는 아파트 자가가 제일 큰건데 아파트를 왜 빼?
베플남자ㅇㅇ|2023.07.17 17:25
부모님이 전부 의사고 남친 송파에 자가 줄 정도면 니 남친 죽을때까지 백수여도 니 연봉에 뒷바라지할 일 없다 누가 누구 뒷바라지를 걱정하냐 그 연봉으로 골프를 치러 다닌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나갈수 있냐 ㅋㅋㅋ
베플ㅇㅇ|2023.07.17 21:58
주작 그만하세요! 주작아니면 더 심각한 건 아시죠? 겉 멋만 든 텅텅 한심한 인간이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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