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D.P 2 제발회

ㅇㅇ |2023.07.18 14:15
조회 3,954 |추천 4



'D.P.'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8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 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 김지현이 참석했다.





 



'D.P.' 시즌 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인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한 군대 내 현실과 부조리에 부딪히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2021년 공개된 'D.P.' 시즌1은 많은 군 관련자들로부터 집단 PTSD를 불러일으켰고, 국방부가 "드라마와 실제는 다르다"며 해명을 내놓는 등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시즌1이 '나도 방관자이지 않았을까'에 대한 물음을 남겼다면, 시즌2는 되풀이되는 부조리와 답답한 현실, 그 속에서도 '뭐라도 하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는 시즌1 엔딩에서 모두에게 큰 충격과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루리 일병의 총기 난사 사건 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조석봉 일병의 사건을 겪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현실과 103사단 헌병대 D.P.조가 다시 마주해야 했던 버거운 현실의 이야기를 차근히 풀어간다.







 




정해인은 시즌1에 이어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 조원 일병 안준호 역을 맡았다. 


그는 “시즌2답게 준호가 이병에서 일병이 됐다.”며 “준호는 적응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힌다. 계속 부딪히다 보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진다. 시즌2에서도 군대 내 부조리에 물음표를 던지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들이 생긴다. 준호는 몸으로 부딪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액션을 촬영했었는데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은 기차 액션이다. 몸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크다. 여러가지 액션을 소화하다 보니 체력적 한계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그 당시 힘들었던 건 연기할 때의 내 마음이었던 것 같다. 몸으로 하는 액션보다 마음으로 한 액션이 더 컸던 것 같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호열 역의 구교환은 이제 병장으로 진급했다. 


그는 "시즌1 촬영하면서 시즌2가 제작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다. 계절이 돌아왔다. 당연히 돌아올 것이 돌아왔다는 느낌이다"며 "이제 병장이 됐고 머리 기장이 많이 짧아졌다. 한호열 병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의 청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이날 행사에서 홀로 밝은 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항상 나만 드레스 코드를 못 맞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범구 중사 역의 김성균은 “신념과 직장인으로서의 사이에서 좀 더 갈등하게 된다. 지키고 싶은 병사들을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며 고민을 한다”고 시즌1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임지섭 대위 역의 손석구는 "시즌 2 촬영 들어가면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차분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지섭은 조금 더 군 장교로서 책임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고 귀띔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지진희는 국군본부 법무실장 준장 구자운을 연기한다.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의 특별수사단장으로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종결되지 않자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를 손보고자 하는 인물이다.


지진희는 "처음에 연락 받고 너무 기뻤다. 프로니까 티 내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시즌 1이 워낙 사랑을 받던 터라 시즌 2에 들어가서 어떤 역할일지 걱정했다. 그래서 감독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것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며 "나만 열심히 잘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국군본부 법무장교 중령 서은을 소화했다.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을 담당하게 된 군 특별수사단 부단장으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로 언론 플레이에 능하며,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와 대립하는 캐릭터다.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김지현은 "시즌1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였고, 미팅 얘기를 했을 때 '여자 캐릭터가 있나?' 생각했다.  근데 손석구와 관계가 있고, 군인이었다"며 시리즈에 합류한 벅찬 소감을 언급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D.P.2’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