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니깐 음슴체로 하겠음
소개받는 여성분 나이는 33세임
우선 나는 37살 기술직 개인사업하는 대한민국 노총각임
여자는 25살 이후로 만나본적없음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음 그냥 평범하게 생김
죽어라 일만하고 술만 먹으며 친구가 전부인줄알고 살았음
근데 그친구들 지금 옆에 없음
그러다보니 혼자가 익숙해지고 누구한테 관심과 관섭받는것도 싫어지고
주변에서 소개들어와도 절대 안받았음 사람한테 상처받는게 너무 싫었음
혼자 여행 혼밥 혼술 이런거 아주 좋아함
내 최대 단점은 술만 먹으면 거절을 못하는건데....
저번주에 술자리에서 훅들어온 친구에 소개팅제안에
거절을 못하는일이 발생했음
소개를 받긴받았는데 일단은 톡은 못하고있음
약속은 7월 29일 만나기로 했는데
진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남자도 친해지는데 엄청 오래걸림 내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못되고
모르는 사람 앞에 있으면 말한마디 못하는 진짜 빙구임
이친구는 내가 잘되길 바라는 친구여서 이런 소개자리 마련해준거라
고마운 마음에 그래도 잘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도무지 나가서 무슨말을 해야될지
뭘해야될지 뭘 먹어야될지 하...
처음부터 술마실수도없고 하...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민....
별거 아닌건데 요즘 이것때문에 잠도 안옴 (설레여서는 아님)
형님 누님들 조언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