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톡됫네여..;;
베플보니 마음에 와닿기도하고...
어쩃든!!!
소심ㅎㅏ게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closingmymind
ㅋㅋㅋ;;
그리고..그분싸이..
http://www.cyworld.com/900215sj
욕은 하지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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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극초반인 대학생입니다.
맨날 눈톡만하다가..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내용이 이상하더라도 뭐라하지마시고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제가 그 사람을 알게된건 2달 반 전..그러니까 10월 초 입니다.
당시 5년전에 첫사랑에게 배신...이라고해야하나..충격을 심하게 먹어서
여성기피증이 있는관계로 여자에게 쌀쌀맞게 굴고 대화도 잘안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에게는 무슨일인지 화를 낼 일이있어도
그사람만보면 풀어지고..둘이 싸우기라도 하면 내가잘못안했어도 화낸게 더 미안하고..
이런 기분에 끌려 저도모르게 알게된지 며칠되지도 않아 불쑥 고백을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뭐..알게된지 며칠이나됬다고..보기좋게 차였습니다..ㅎㅎ..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사람을 포기할순 없었기에..여전히 그사람과 친분관계를 지키면서 지내왔
습니다. 그러기를 1달정도...
제가 그사람에게 차이고 나서도 계속 좋다고하는 날이 계속되던 어느날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 나 예전에 알던 오빠한테 고백받았어 그 대답 오늘해주러 갈꺼야 '
...처음으로 전신떨림이란걸 느껴봣습니다..사람이 이럴수도있구나..
그날 밤 10시에 문자가 왓습니다 ' 나 그사람이랑 사귀어 '라고...
..그사람이 결정한겁니다..존중해줘야지!하고 울곤있지만 티안내며 웃으며...
기다릴꺼라고....솔찍히 이러면안되지만.. 그사람이 싫어지고 너가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니 곁
에있을꺼라고.. 라고말했는데... 낚였던거였습니다..하하..
솔찍히 그때는 낚였다는 화남보단 아직 기회가있구나 라는 기쁨이 더 컸습니다..물론 지금이라
도..
그리되서 생각했습니다..기회란 항상오는게 아니다..이번에도 나에게온 기회인지도몰라..
다시한번 용기를 내서 사람에게 전화로 고백하려 할때, 그사람이 했던말이 생각났습니다.
'난 직접 만나서 제대로된 고백이 받고싶어'라고 했던말이..
평범한날에...그냥 아무렇지 않은날에 고백하기는 싫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그날까지만 기다리자..
솔찍히 얼굴도 예쁘고 모든사람들에게 친절해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항상 지켜보면
불안하고..힘들고..짜증도나고..그렇지만 참았습니다..
이제 며칠안남았다...조금만 참자..하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약속도 잡았습니다. 20일과 24일날 만나기로...
.
.
.
.
.
그놈의 로맨틱한 이벤트가뭔지....체면이뭔지..그냥 고백해버릴껄...그럼 후회라도없었을텐데..
....하늘은 제편이 아닌가봅니다^^..아니면..제가 기회를 못잡는 멍청이인가봅니다..
요번 13일날 그사람이 굉장히 아파보여서
죽 만들고 새벽에 친구놈불러서
차타고 집앞까지 갔지만 잔다는 생각에 밤새 기다렸습니다..
일어나면 네이트온에 들어오겠지..라는 안이한생각에 피시방에서 기다린게 화근이었을까..
그사람이 다른남자랑 조조영화를 보러 나갔다고 연락이왓습니다..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모르는 번호로..'저 그사람이랑 사귑니다. 더이상 관섭하고 끼어들지마십쇼'
....갑자기 아무생각도 안났습니다...친구놈이 무슨일이냐고물어봣지만 그냥 데리고 집으로
왓습니다..
그사람도 전화를 걸어서 저에게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하지만..그사람이 미안할게 뭐있겠습
니까..마음이 끌리는데로가서 선택을한것뿐인데..내가 늦은것뿐인데..
지금까지 술먹고 뻗고 또 일어나면 술먹고 뻗고..하다가 지금일어났습니다..하하..
죽고싶단 생각도..솔찍히 했습니다..하지만 그사람이 힘들다고할떄..내힘이 조금이라도 필요할떄..
지켜주고싶다는 생각에...세상을 뜰수도 없었습니다..
물론..그녀를 포기할생각따윈없습니다..이런말하면 제가 나쁜놈일지도모르지만..
기다릴겁니다..기다리고..몇년이라도..
그리고 아프면서도 웃으며 연락하기를 여러날..결국 일이 터졌습니다.ㅎ..
저두 모르는 사이에 제 위에 말했던 제 친구와 그 사람이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된거죠..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사람도 화가나고 제친구도 씩씩대고.......
이상태를 계속 지속하다간 결국 그사람에게 안좋은 기억만 남겨줄것같았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가식적이게 웃으며 붙어있으면서 버틸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사람이 싫어하는 것들중 내가 해결할수있는 모든것...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해줄수 있는 모든것을 해주고....떠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5일이 그사람 생일입니다..그런데 제가 약속한게 있습니다...
생일때 직접만든 케이크랑 구두 선물로줄게...라고..
이 약속만 지키고 떠나려고 합니다...잊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아니..못잊겠지만..
제 마음이 그사람을 보고 조금이나마 눈물을 덜 흘리기위해....
재미없고 이상한글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ㅎㅎ...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