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너무 고민이되어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지금 두명의 남자를 만나고있습니다.
한명은 남자친구 한명은 남자친구가 아닌 사람이요
이야기를 쉽게하기위해
남자친구가 아닌 사람을 - A
남자친구 -B
라 호칭하겠습니다.
처음 전개는 A랑은 같이 일적으로 만났고 같이 일을 하진 않는 사이입니다.
그러다 연락이 닿았는데 저는 A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1년정도 만난 여자친구입니다.
하지만 점점 연락을하면서 티키타카도 너무 잘되고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술기운에 잠을 잤습니다.
근데 이렇게 너무나도 속궁합이 잘맞는 남자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성욕이없는줄 알았는데 이 사람 때문에 속궁합이 정말 중요하구나 깨달았어요.
A도 저랑 잘맞는걸 느꼈는지 자주 만나 잠을 잤습니다.
처음엔 잠만 잤는데 같이 정말 순수하게 같이 잠을 푹 자기도하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데이트란걸 했습니다.
물론 만나는 비중의 90%는 잠을 자긴했습니다.
하지만 맨날 카톡을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하루에 전화도 자기전에 길게는 한시간 짧게는 오분이라도하며 하루를 끝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다보니 어느새 4개월을 연락과 만남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여자친구가있고 저는 딱히 헤어지고 나 만나자 이런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순간 지금 남자친구 B가 원래 얼굴만 알던 사이였는데 어떤한 계기로 밥을 먹게되었습니다.
그때 B가 고백을 하더라고요 2년전부터 절 좋아했다
제대로 연락하며 알아가고싶다.
저는 딱히 거절하고싶지않아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너무 잘해주고 절 아껴주는 마음이 보여 아 정말 A랑 연락을 그만하고 B에게 집중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겨 A에게 그만 연락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A가 자기가 그동안 너무 미안했다 여자친구랑 헤어질테니 자기랑 만나자 너를 잃기 싫다 라는 말을하며
제가 남자랑 연락하거나 남자친구 생길생각하니 도저히 못참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연락을하면서 점점 저에대한 마음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왜 이제와서 그러냐 정말 좋아했다면 이미 만나자고 했었을거다 말하니 저에게 못그런 상황을 말하더라고요. 그 상황이 분명 머리로는 이해가갔지만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결국 그렇게 연락을 그만하자라는 말은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저는 두명과 연락하다가 결국 B가 사귀자해서 약 한달째 사귀고있습니다.
A는 제가 남자친구가 생긴걸 모르는 상황인데 A는 곧 여자친구와 헤어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정신차리고 한명에게 집중하고싶습니다.
근데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ㅠㅠ
둘의 특징은
A는 속궁합이 너무 잘맞고 만날때마다 떨리고 재밌고 설레입니다.
B는 오래 연애한사람처럼 너무 편하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제가 돈을 쓴적이 없을만큼 돈이 많습니다.
물론 돈으로 사람을 보면 안되지만 그것도 그사람의 배경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A가 돈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B가 유난히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B와는 속궁합이 정말 안맞습다..
A,B 둘다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전에 최대한 빨리 결정해야되는거 알지만 그게 쉽지않아 도움을 드립니다.
정말 욕먹을짓이란거 알지만 혼자 고민하기 너무 어려워 이렇게 글을 씁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