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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간관계가 두렵고 버거워요

ㅇㅇ |2023.07.24 21:26
조회 9,945 |추천 36

힘들고 외로워서 또 들어왔어요, 읽고울고 오늘도 위로 많이되요 감사해요



일끝나고 매일 가는 운동 마치고 지쳐누워서 이제야 봤습니다 보고 또 많이 울었네요.. 믿고 늘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상처만 받다가 이렇게 저를 모르는 분들에게 따듯한 말 위로 받으니
맘이 아프지만 힘이 납니다!
또 저같이 힘든 생활을 견뎌가며 잘 버텨와주신 여러분들 보면서 너무 대단하구 저도 힘들때마다 이 글보고 힘 얻으면서
다 놓고 싶어도 꾹참고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한분한분 너무 따듯하고 현실적인 위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격상 이런곳에 글 적는 성격은 아닌데 정말 어디 하나 말 할곳도 없고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문득 너무 답답하거 힘들어 익명의 힘을 빌린건데
이렇게 따듯한 말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든 하루하루
매일 글보며 견디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조금은 외롭겠지만 저를 사랑하고 저만을 먼저 위해줄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또 다들 저처럼 힘든 나날 버티고 견뎌 지금껏 지내오신것에 정말 대단하고 잘 버텨내셨다고 말씀 드리구 싶어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27여자입니다
자라온 가정환경이 매우 불행했기 때문에 애초에 사람에 대해
큰 애정이나 관심정도가 작은 편인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인간관계가 너무 버겁고 지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나쁜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 조언이나 따끔한 말이라도 들으면 좀 나아질까 글 남깁니다
어려서부터 재혼가정에서 새어머니로부터 가정학대를 받으며
자라오다 학창시절엔 작은 시골학교에서 눈에띄게 키가 크고
조용하고 차갑게 생겼다는 이유로 선배들의 온갖 괴롭힘을 받으며 자라와서 그런지 아직도 어머니또래 아주머니들과 나보다 나이많은 여자들 사이에서 있으면 트라우마처럼 무서움과 두려움이 존재해요
근데 사회생활은 해야 먹고사니까 늘 노력하며 주변에선 밝고 귀하게 자란 예의있는 막내딸 느낌이다 라고 해주시며 다행히 사회생활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배신과 믿었던 사람들의 부재가 제 존재가 잘못되어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고 스스로 상처받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
힘들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의 재혼으로 친어머니와 강제 이별 해 지금까지도 얼굴도 모르고 자라온 것의 상처와 온갖 새어머니의 괴롭힘과 폭력 , 선배들의 시기 질투로 인해 학창 시절엔 늘 두려움에 떨며 자존감 낮음 상태로 학업을 마쳤고, 7년 만난 사람의 배신으로 인한 이별과 20년 지기 친구들과 성격적 다툼으로 인한
멀어짐으로 isfp와 infp성향을 가진 저에겐 믿었던 사람들의 부재와 상처가 너무 크게다가와 아직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래된 친구들은 늘 배려하며 맞춰주던 제 모습이 당연시 되어 막대하는 모습을 몇년 참고 견디다 올해 정리를 스스로 마무리 했는데요, 모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배려해주면 오래된 사이니 더 소중히 대해주겠지 했던 제 기대가 무너지니까 더이상 상처받기엔 제가 너무 힘들어 관계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근데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허탈히 느껴지고 제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그냥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인복이 없나보다 끼리끼리니까 내가 그냥 괴롭힘를 당하고, 오래된 남친에게버려질만큼 그냥 내잘못이 큰가보다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 요즘 모든 인간관계를 맺기가 두렵고 상처받기 무서워 정을 주지 않고 살려고 바둥대며 살아가고있는데
정작 제 자신이 너무 외롭고 비참해 보여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멘탈이 너무 약한 저를 탓하기도 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데 가족과 친구 사랑하던 사람의 배신의 기억이
모든 새로운 관계를 맺는것에 너무 큰 기억과 상처가 되어 살아가는게 너무 두려워요.. 저도 제가 답답하고 멍청한거 아는데.. 극복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 정말 행복하고싶은데
이제 너무지칩니다
너무외롭고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데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정주기가 두렵습니다 너무 믿고 사랑했다가
또 상처받고 버려졌을때의 기분을 더이상 느끼고싶지 않아요..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ㅇㅇ|2023.07.25 19:23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만큼만 배려하고 베품니다. 그것이 돈이든 정이든간에 돌아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인연이 아니고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어차피 내가 열과 성을 다해도 내곁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크게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처신하고, 걍 웃으며 인사만 잘해도 사회생활에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베플ㅇㅇ|2023.07.25 20:02
좋은 일 많기를
베플ㅇㅇ|2023.07.25 16:59
각자도생입니다. 친구,지인은 말할것도 없고 가족끼리도 잘 못지내는 집 많아요, 나에게 가장 좋은친구는 나 자신입니다. 맛있거 먹고 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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