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위에 보험하시는 지인들 있으실거에요.. 아시다시피 보험 시작은 지인들먼저 하는게 국룰이라고 알고계시죠?그걸로인해 남편과 제가 심각하게 싸웠는데 조언받고싶어 올립니다.
보험을 시작한 지인은 남편의 친구입니다. 서로 동갑이라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구요~ 보험시작후 남편측으로 계속 만남을 요구했었던거같아요 거절하자 저한테도 만남 요청을 했고 외면하기 그래서 한번만나자 정도 말만한상태였습니다.어느날 퇴근 후 갑자기 그친구가 집으로 온다며 남편한테 거의 통보받았어요 평일날...와서 본인이 알려주고싶은게 꼭있다며 보험이 눈탱이다? 라는 내용을 한참동안 설명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너희들것도 한번 잘확인해봐라 하였고 제 나름 보험은 잘알아보고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그래? 한번 확인해볼게 라고했고 그뒤로도 계속 확인해봤냐 어떠냐 등등 계속 연락이 귀찮도록 왔습니다...(집에왔을때 남편은 본인은 잘 모른다며 와이프가 결정권자다 발뺀상태였죠) 보험증권 찾아본다고 해도 빨리확인해보라고 하도 귀찮게해서 확인해달라고 했죠, 수법인거 압니다.. 그래도 난 보험 해지안할거니깐 변경할 생각없으니깐 생각하고 저와 아이의 정보를 주었죠...
이날도 왜 정보를 주었냐부터 시작해서 호구다 등등 기분나쁜말들을 막 했어요 그래서 조회만 해본대자나!! 절대 다른거 머 가입안할거야 해지안할거야 라고말해놨었죠..그래도 엄청 짜증을내서 싸움 직전까지 갔다 끝났고 그러고나서 본인이 확인해봤는데 보험엔 문제가 없었는지 다른 연금저축같은걸로 말을하더라구요~ 재무설계사있으니 확인할게 라고 끝냈는데!!!! 월요일날 갑자기 보험사 몇군데에서 '고객정보 관리 및 가입설계를 위한 동의 완료하였습니다' 라고 문자가 오는거에요.기분이 별로 좋지않아 그친구한테 직접 카톡을 했고 그친구는 머 가입한거 아니다. 고객등록만 해놓은거다 라고 하길래 하.. 그래 먹고살려고 애쓴다 생각하고 그냥 놔뒀어요, 보험회사측으로 직접 따질까했지만 그 친구 패널티 받을까바 하지않았고요그러고나서 남편한테 이런 문자가 왔다 말을했는데 그때부터 왜 정보를 알려줬냐, 그럴줄알았다며 면박을 주었고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본인이랑 상의하라고 하길래 기분나빠도 알겠다고했어요 어째뜬 정보를 알려준건 제가 한일이니깐요...근데 저녁먹다가 또!!!!!!!!! 그얘기를 꺼내면서 투덜투덜 대더라고요 그러면서 정보알려준 제잘못이라는거에요 근데 제 생각은 그건 동의없이 등록한 그친구 잘못아닌가요?저한테 계속 정보 알려준 제가 잘못이다는둥 호구취급하는건 아닌거같아서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제가 저질렀으니 그친구한테 제가 뒷수습하라고하는거에요 아니 멀 가입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된게 어떤 수습이 필요한 일인가요?? 정보를 뺄수있나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니가 애초에 집으로 초대하지않았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도 제 잘못이라고만하니깐 그랬더니 무조건 제잘못이라네요.. 제 가 그렇게 죽을죄를 지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