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한달있으면 일본으로 영영떠나..

ㅇㅇ |2023.07.29 18:34
조회 478 |추천 0
남친이랑 나랑 27살 동갑이구 어쩌다 우연히 클럽을 친구따라
갔다가 알게됐고 번호 주고 받고 얘기 하다가 너무 잘 통했고
남친도 나한테 첫눈에 반하고 나도
남친이 내가 좋아하는 얼굴에 성격이라 호감있었고 만나서
썸타다가 남친이 먼저 나는 워킹홀리데이로 한달있으면
일본으로 떠난다 근데 한국에서 인간관계로 상처도 많이 받고
일본에서 하고 싶은 꿈도 있고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맞아서
평생 정착할려고한다 첨에는 사귀자고 말했지만 경솔했던 것
같다고 괜히 너가 상처받는거 보기싫다 이래서 첨에 먼저
사귀자고 했다가번복하고 그랬는데 근데 이미 잠자리까지 다 했는데 어이가 없고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속궁합도 최상이라
그냥 잡고싶은맘에 파트너라도 좋으니 그렇게 지내자고
내가 먼저 제안했고 그렇게 연인인듯 아닌듯 만남 지속하다가
나도 이게 뭔가 내 가치관에 안맞고 남친도 이런 이상한관계를
더 유지하는게 아닌 것 같아서 친구 한테 고민상담도 받았는데
그냥 헤어지더라도 사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다시 고백했고
나도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이성적 판단 버리고 본능이
이끄는대로 좋다고 했고 걍 끌리는대로 불나방 같은 연애를
시작했던 것 같아 진짜 지금 사귄지 한달 반 됐는데 이렇게
좋아할 수 있나 싶을정도로 남친이 너무 좋고 걍 너무 끌려
엄청 잘생기고 키크고 성격이 다정다감한 것도 아닌데
미친듯이 끌려 걍 형용할 수 없는 끌림이 이랄까..
남자친구도 너무 좋아하고 이렇게 쌍방으로 좋아해서 사귄
연애가 너무 간만이라 그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티키타카나
다른 부분도 다 잘 맞는데 이제 곧 떠난다는걸 생각하면
너무 슬퍼서 맨날 울어..가끔 싸우긴해도 이젠 얘 없는 내인생은
상상이 안 갈 정도인데 물론 내가 의존형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일본에 같이 따라가서 동거하자고 제안도 했지만 걔가
외동에 부모님 핍박받으면서 살아와서 자유의 대한 의지가
강한 애라 그냥 혼자 살고 싶다고 해서 불발됐고 워홀로 같이
갈까 했지만 그건 내 사정으로 안 되고 롱디도 제안했지만
전에 일본여자랑 롱디했는데 너무 안 좋게 끝나서 약간
ptsd같은게 있는지 서로한테 상처만 준다고 그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구..그래서 그냥 9월에 헤어지고 그래도 가끔 안부는
물어보고 일본 놀러가면 같이 놀아주는 친구로 남자고 서로
얘기는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야
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애초에 시작하지 말아야했나 좀더
이성적인 판단으로 결정했어야 했나 후회가 돼.. 근데 지금으로는
얘 아니면 다른 남자는 눈에 안 들어올 정도로 콩깍지도 씌인
상태인데 어떻게 보내줘야 될지 막막해..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 한 연애인데 연애는 절대 가볍게 생각 하면 안되나봐..
걔를 보내줄 수 있을까 솔직히 여건만 되고 걔가 허락만 해주면
일본에 나도 가고 싶은데 걔가 내 인생 살으라고 왜 나땜에
인생 져버릴려고 하냐고 극구반대해서..난 한달이라도 좋으니
같이 있고 싶은데 내 이기심일까..너무 우울해 일본으로 가는게
맞을까 아님 한국에서 다 잊고 새출발하는게 맞을까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