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자입니다. 살면서 여유있고 즐거울 때의 관계들은 어려움에 처해보니 친구와 지인의 선이 분명해 지더군요.. 사실.. 친구는 없습니다.. 삶이 평안하고 안정적일 때. 커피한잔 마시며 여행을 이야기 하고 맛집을 이야기 했을때의 사람들과 내 삶이 무너지고 피폐해지니 자존심으로 만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그들도 나를 멀리합니다. 보고싶다해 만나보니 변한 내 모습에 우월감 느끼더군요.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했지만.. 착각이 100%이구요.. 나도 변하듯 그들도 변합니다. 오늘에서야 친구.. 부질없단 생각 들구요.. 30대까지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40대 50대.. 서로의 노선이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집니다.. 인생... 혼자가 맞는듯 합니다.
베플ㅇㅇ|2023.08.01 22:58
저도 그랬는데ㅋㅋ 그런 친구들무리에서 나오고나니 평온 그 자체입니다~ 왜 그런 스트레스받는 관계를 이어왔던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