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의원을 4일 오전 10시에 불러 심문한다. 이 의원은 같은 법원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문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4일 늦은 밤 또는 5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두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전달하거나 전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두 의원에 대해 지난 5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당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 영장은 기각처리됐다. 이번이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로, 국회가 회기 중이 아님에 따라 두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치지 않고 바로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다. 8월 임시국회는 16일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