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대학생이야. 내 위로 혈육이 하나 있는데 무직백수야. 난 얘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 역해죽겠어. 목소리 ㅈㄴ 큼, 배려란 1도 모름, 더러움, 문신 등등 많아. 그냥 딱 학교에서 한 명쯤 보이는 가오충 ㅂㅅ 머저리. 여친도 맨날 데려와. 난 집에서 얘네 둘을 인간취급을 안해. 먼저 말걸어도 무시하고. 거슬리는 행동하면 옛날엔 바들바들 참았는데 이젠 벌레가 뭘 알겠니하면서 넘김.
쨋든 이런 벌레가 기생 중인데 부모님은 아들이라는 이유로 데리고 살고 있어. 얜 중학교 때부터 보이는 정말 갈데까지 간 그런 양아치야. 내가 중딩때 자고 있는 틈타서 지문으로 폰 뚫어서 자기 계좌로 송금하고, 내 옷도 멋대로 입고 가선 친구 줘버리고, 집에 있는 다같이 입는 패딩 지멋대로 팔고.. 하고 싶은 말은 혈연들은 더 만만하게 본다는 거야.. 그래서 아직까지도 걔가 집에 오면 내 방에 있는 모든 걸 기억해놔. 하나라도 흐트러진게 있는지 사라진게 있는지. ㄹㅇ 정신병 걸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