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만 다섯번을 했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 마스크를 쓰고 시댁을 갔어요
반찬 주신다길래 갔습니다
웬 마스크냐고 하셔서 기침이 심해서 썼다고 하니
유난이라고…
한번이 아니라 계속 누가 보면 중병인지 알겠다부터
입 가리고 기침하면 되는걸 계속 계속 말하시길래
남편 얼굴에 기침하고 밥 그냥 같이 먹어야겠네요 했더니
또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또 뭐라 그럽니다
그래서 그럼 제가 뭐라고 해드리면 되냐 했더니
또 유난을 떨지 말라는데 뭔 유난이요 물으면
마스크 웅얼 웅얼 거리는데
저 언어 좀 해석 좀 해주세요
기침땜 속 답답해죽겠는데 다녀와서 복장이 터집니다
참고로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나도 우리 엄마
왜 저러는지 몰라
나도 궁금하다 대체 어쩌라고 저러지 이러고
실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