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거래 하다가 친해지고 동네친구가 된 남사친이 있는데 (나보다 2살 어려)
둘 다 사진 찍는거 취미라서 할 얘기가 많았고
한 번 만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그저께 노을이 예쁘길래 급하게 카메라 들고 만나서 찍었어
오늘 사진 보내주더니 내 사진도 있더라고..? ㅎㅎ (몰래 찍음)
극T라 말도 많이 없고 리액션도 크게 안 하는데
아침에 항상 먼저 카톡이 오고 연락도 자주 하고
어제 내가 맥주 한 잔 같이 하자고 했는데 피곤한다고 거절했고
근데 또 내가 삐졌을까봐 전화 오더라고…
나는 되게 좋게 생각하는데 얘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