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지은집이라 에어컨 실외기가 밖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커피마시다가도 실외기위에 버리고
가고 하더라고요.
그건머 어쩔수없죠.
제가 마주친게 아니니까요.
근데 산책이나 할겸 건물밖을 나갔는데
어떤분이 차를 대놓고 저희건물앞에서
짐정리를 하시던데 또 실외기위에 버려진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한숨이 쉬며 사장님 이거 사장님이 버리신거냐고 물었드니 잠깐 놔둔거랍니다.
종이상자안은 사용설명서인지 한장들어있고
텅빈상자였는데.
아니 근데 보통 남의물건위에 자기 물건을
허락도없이 올려놓은게 걸리게되면
미안합니다서부터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끝까지 미안하단 소리는 하지않더군요.
자기는 잠깐 놓은거지 버릴의사가없었으니
미안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같든데
잠깐 놓는것도 남의물건 위에 허락없이 올려놓는건
미안한행위인데..
솔직히 날도 더워 혼내주고싶었으나..
나이도 저보다 많으시고 저희 세입자랑
관련된 분일수도있겠다 싶어
그냥 내비뒀습니다.
사람들이 미안하단 말에 인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