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감사해요 제가 가방이 무거우면 남편한테 들어달
라고 해도 되는건데, 전 평소에 아이랑 둘이 산책이든
문센이든 놀러를 가든 제가 기저귀가방을 들고 다니는게
습관이되어 남편이랑 같이 외출해도 들어달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꼭 시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남편
이 들어주면 고맙게 맡기겠지만요...서운한게 쌓여있다
가 제 주머니까지 찾는 모습게 터진거같아요. 저도 남편
도 주머니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남편이 먼저 가방을 들
고 내려가지 않는이유는 아이를 챙기느라 그런거도 아니
고 그냥 본인 몸만 쏙 나가는데 익숙해져서 제 가방에 당
연하게 본인 핸드폰을 집어넣고 신발신고 엘레베이터 앞
에 서있는건데, 제가 먼저 남편 핸드폰을 제 가방에 넣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없어서 댓글보고 살짝 반
성?이 되기도 하네요. 제가 더 노력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집앞에 밥을 먹으러 가는데 차에 짐을
잠깐 옮겨놓고 가려고 남편이 차키를 들었고 저는 아기
랑 손을 잡고 내려왔습니다. 차에 짐을 싣더니 남편이 제
게 주머니가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했는데 뭔가 기분
이 묘해서 설마 주머니 있으면 차키 나에게 주려고? 했
더니 그렇다는 겁니다. 정말 코앞에 나와서 아기가방을
안들고 나와서 그렇지, 아기 기저귀가방을 항상 제가 드
는데 제 가방에 꼭 차키랑 본인 핸드폰을 넣습니다. 사실
그것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가방이 없으니 저에게 주머니
있냐고 까지 확인하는게..이해가 안가서요. 남편에게 진
짜 너무하다고 했더니 주머니에 차키 넣어주는게 뭐가
어때서 이게 내 차키야? 우리꺼잖아? 라고 하는데..가스
라이킹인건지 내가 쪼잔한건가 생각도 들고 열불도 터지
는데..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애기 기저귀가방 잔뜩 챙겨
서 집에서 나오는데 남편 핸드폰이 젤위에 떡하니 올려
져 있어서 그날도 제가 너무 화가 났엇거든요 가방을 들
고 내려가 주진 못할망정..제가 치사하게 고작 핸드폰 차
키 하나 못들어주는 와이프 인가요?
저는 남편한테 부탁하기 싫어서 기저귀가방 들어달라고
말도 안합니다. 성향차이인가요?
아기는 30개월이고 저랑 손잡고 걷거나 혼자 걸어갑니
다. 보통 제옆에 붙어있어서 제가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