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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심리가 궁금해요

쓰니 |2023.08.15 05:59
조회 2,238 |추천 7

고1때 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원래 중학교도 같이 나왔어서 고1때 친하게 지냈어요 진짜 싸운거 1도 없었고 코로나 때문에 온클을 많이 했었는데 그 친구가 모르는거 저한테 카톡으로 많이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그런거 다 답장해주고 수행평가 팁같은 것도 알려줬거든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고2 반편성이 나왔어요 같은 반이 된걸 그 친구가 먼저 우리 같은반 됐다고 말해줘서 알았거든요 저도 당연히 좋았으니까 기분좋게 답장하고 개학 바로 전날까지 낼 보자면서 카톡했어요
근데 진짜 다음날 반에 어색하게 들어가서 그 친구한테 말걸려니까 진짜 어색하고 애매한? 표정으로 저한테 어 안녕 그러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친구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그 친구는 이미 저보다 친한 친구가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렇게 분위기가 이상해지니까 제가 걍 대충 얼버무리고 다시 책상에 앉았어요..그 뒤로도 계속 친해져 보려고 노력했는데 친구가 벽을 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성격이 잘 안맞는 친구들이랑 어울리게 됐는데 그것도 나름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 친구에 대한 서러움이 심하게 남아서 진짜 우울해졌던것 같아요 그래서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고2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도..친구의 심리를 알수 가 없어요 제가 뭘 잘못했던 걸까요?? 진짜 이유가 궁금하고..그래요 그냥

추천수7
반대수1
베플ㅇㅇ|2023.08.16 11:30
쓰니는 친구한테 보험같은 사람이었을듯? 그 친구는 아마 새학기 새환경에 친구 쉽게 못 사귀면 쓰니랑 같이 지낼 생각이었던거 같음 근데 맘 맞는 친구 사귀고 무리 지어지니 굳이 쓰니랑 같이 다닐 이유가 없어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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