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러닝하는여자 |2023.08.15 14:29
조회 481 |추천 0
취미로 러닝을 시작한지 이제 1년쯤 되가는 결혼한 여성입니다. 아이는 없고요.
저는 매주 화목토일 오전 러닝크루 활동을합니다.
러닝의 매력에 푹빠져 매주 4~5일을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크루에서 이벤틇 밤샘걷기+조깅으로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36키로를 한강을 왕복하는 이벤트를 하게 되었고
사전에 남편에게도 얘기하고 다녀와서 아침에9~10시쯤 잠이 들었는데 점심쯤.. 약 오후 2시쯤.. 갑자기 깨욷더니 밤새운동하고 와서 힘드니까 이렇게 오래자는거지?라고 상냥하게 묻더군요. 응.. 하고 더 자려는데,
한 10분쯤 후. 갑자기 핸드폰 요금이 왜 이리 많이 나왔냐며 화를 내더군요.
그리고 하는 소리가 적당히가 없다면서 지금 네가 하는 행동이 정상이냐고 묻더군요. 뜬금없이 화를 내니 어안이 벙벙해서 이해가 되지않아 듣고만 있었는데
알고보니 핸드폰요금은 개인적으로 핸드폰으로 구매한게 있어 모바일청구될 예정인게 있어서 사전에 남편에게 이체한적 있는것에대한 과청구내용이어서, 카톡이체한 내용으로 해명했구요. (남편이 핸드폰 요금 내주고 있는상황. 그래서 이체하면서 이 내용에대해 이체했다고 톡한적 있음.)
이걸 해명하면서 엄한사람 잡들이했으니 사과하라고 하니 한마디도 안하네요.
그러더니 잠시후 지금 네 행동이 정상인지 생각해보라고 또 화를 냅니다.
내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새로운 일이 생긴것도 아니고,
취미활동에 시간을 많이 보낸건 사실이지만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갑자기 남편의 마음이 왜 저렇게 화가나게된건지 무슨 일인지 이해가 되지않아 물었더니 그동안 쌓여왔다고 합니다.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저의 행동이 정상인지 말이죠.
정말 궁금해져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추가로
평소엔 러닝용품도 사주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던 남편입니다.
취미활동 못하게 할까봐 저도 사실 흠잡히지 않으려고 집안일에도 더 신경써 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않아 이렇게 글을쓰면서. 저도 할말은 해야겠다싶어
평소 남편의 들쑥날쑥하는 감정상태에따라 화를 내는부분이 잦긴해서 저렇게 톡을 보냈는데 읽지도 않고 있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