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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한가요? 요새 20살은 혼자 시외버스 못타나요?

아마도 |2023.08.18 12:31
조회 42,121 |추천 173
조카가 현재 대학교 1학년 남자애 입니다
신검받으로 가야하는데(타지역 30분거리로 가야해요)
가면 기본 2시간반3시간 걸리고
길면 더 걸린다는군요
기다리기너무 길어서 버스타고 가라했더니
굳이 어머니가 (할머니)따라가신다는군요
여기서 터미널까지 가서 시외버스타고 가서 내려서
택시타고 (기본요금)병무청가주세요 하면 된다 했더니
길해매니까 못미더워서 굳이 같이 간답니다
조카 아빠는 해외에 있고 엄마는 이혼해서 안본지 오래에요
저는 기다리는것도 기다리는거지만 20살이나 먹고 시외버스하나 못타면 어떻게 세상사나 싶어서
시외버스 처음이면 터미널 데려다주고 표 끊어주고 여기서 타면 된다 태워서 보내고 혼자 다녀오게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어머니 (할머니)가 애가 길 못찾는데 해맨가고 가서 같이 버스타고 갔다 오시겠다고
저는 애가 앞으로 저렇게 싸고 돌기만 하니까 앞으로 어떻게 사나 걱정이라 .혼자 관공서도 가고 은행도 가고 버스도 타고 길도 찾아보고 혼자 할수 있게 해줘야지 답답하네요
대학입학할때도 혼자 버스 거기 가본적 없다고 같이 가주려고 하저라구요 -대학교는 같은 지역에 버스타고 가서 내리면 되는거리
제 자식이면 절대 혼자가게 합니다
저더러 지자식 아니니까 안해준다고 너무 하다는군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추천수173
반대수27
베플00|2023.08.19 14:23
질문이 잘못 됐는데? 20살이 혼자 시외버스 못타는게 아니고 할머니 혼자 손자를 못믿어서 쌩난리구만. 정작 조카의견은없고 쓰니고 할머니고 왜 둘이 난리임?
베플|2023.08.19 15:28
아들이 저렇게 커서 이혼한 거임. 손자도 그렇게 키우네. 자식 독립을 시켜야 제대로 가정 이루고 살지. 예전에야 남의 집 딸이 대신 수발드니 가정 지키고 살았지 요즘 여자들은 할머니세대 여자 같은 사람 없으니 저 집 손자는 연애도 못 하겠네. 데이트하러 나가려 해도 버스 못 타고 갈 거 아냐. 자차 있다 쳐도 도로에서 길 잃을까봐 못 나갈지도. 애초에 숙박 예약은 가능한가...
베플ㅇㅇ|2023.08.19 14:24
애가 어디 좀 모자란가요??
베플ㅇㅇ|2023.08.19 15:51
우리때도 저런친구가 극소수 있었는데 학교에서 찐따였음...뭔가 꽉 막힌 애들이랄까.아무튼 사회성 제로라 다 싫어했음.
베플ㅇㅇ|2023.08.19 14:39
저렇게 크면 나이 먹고도 병쉰 되는거임
찬반|2023.08.19 16:32 전체보기
여기 댓글들 이상하네. 스무살이면 혼자 살 나이에요. 난 스물에 혼자 자취방 잡고 알바 구해서 경제적으로도 생활도 완전히 독립해서 살았는데. 그 땐 월세 계약서도 없이 살던 시절이긴 하지만요.. 조언 구하고 반찬 얻기야 했죠. 그리 오래된 얘기도 아니고 스물에 취직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은 스물에 사업하는 사람도 있던데. 무슨 집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신검 받으러 가는데 초행길이 무서워서 할머니가 따라가요? 그게 보편적인 상식이에요 요즘은?? 아니 왜 호모사피엔스가 점점 등신이 되어가지??? 내 친구 중에 버스 못 타는 친구가 있었어요. 애가 일찍 사업해서 돈만 많이 벌어놓으니까 지차 몰고 다니느라 버스 타본 적이 없어서, 여자친구 버스 탄다고 하면 불안해하더라구요. 뭐 그런 케이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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