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4개월정도 만났어요같이 살고있구요 남자친구가 워낙 주위에 남자가 많은 스타일이고바람 이런주제로 얘기할때 자신은 복잡하게 두세명 이렇게 사귀는 사람들 부지런하고 신기한것같다 이렇게 얘기를 종종 했습니다. 자신은 저랑 같이사는데 귀찮아서 그런거 못한다고 얘기도했구요
실제로 여자인 친구도 대학친구가 전부고 저랑 얘기를 평소에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여자얘기는 거의 없고 단체여행이 있어도 저를 꼭 데리고 다니거나 하면서 차단시키는 스타일이라 전혀 의심을 안했어요
그러다 우연찬ㅎ게 휴대폰을 봤고 카톡을 보니 제 카톡 알림을 꺼 놨더라고요.. 이게 1차 충격 이였지만 다른 단톡방도 몇개 알림을 꺼놨길래 넘기고 찜찜한 기분으로 내리는데 남자 밖에 없어서 끌려는 찰나 여자 프사가 보여서 보니 일상생활대화 함께 바인지 룸빵인지 모르겠지만 '뉴페왔는데 오빠가 좋아할스타일이야' 이런느낌의 카톡을 보게됐어요 남친은 좋다고 하는 이모티콘과 '여자친구(저)랑 싸워서 오늘은 못갈듯' 이렇게 보냈더라고요...
여자친구있다고 얘기한거보면 바람은 아니고 바나 룸빵같은데아무리볼수록 저랑 사귀는 도중에도 몇번 갔었던것같은데 사업하는사람이라 미팅했다 일했다 이런말이 이젠 다 거기 갔던건가.. 하는 생각도들고그렇다고 제가 폰을 몰래 본것이니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친구는 초장에 그런거 쎄게 잡아야 한다는데 저는 싸우기도 싫고 헤어지기도 싫어요제가 그냥 덮고 말을 안하는 게 맞을까요? 말해서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말하는게 맞나요? 제가 용서하지 못하는건 다른여자와 감정적인,육체적인교류가 섞인 바람인데 그런게 아니라서 헤어지진 않을것같은데 답답하네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이렇게 좋아했던 사람도 처음이구손이 막 떨리는데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