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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헹굼바꾸는게 큰 죄 인가요?

떠랭이 |2023.08.21 23:30
조회 74,305 |추천 6
안녕하세요 30대 남매맘 입니다
남편은 현재 일을 잠시 쉬는 상태이고 저는 직장생활중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세탁기 헹굼 바꿨다고 자기를 무시하네 마네
하는 남편때문에 글적습니다. 너무 생각할수록 ㅎㅎㅎ 제가
바보같네요 이젠 참는것도 한계인거같아여 ㅎㅎ
본론으로 말씀드리면,,
저녁먹으면서 남편과 저는 기분좋게 술한잔 했습니다
아이들 밥도먹이고 다먹고 제가 애들 목욕씻기고 남편이
설거지랑 빨래를했습니다 씻고나서 빨래거리가 또 나와서
제가 세탁기에 추가 빨래를 넣엇습니다 근데 항상 남편은 세탁시간을 12분 헹굼1 이런식으로 하고 물높이도 걍 대충
빨래 양 상관없이 물적게 이런식으로 하길래 제가 몇번알려줬습니다 그때마다 상관없다고 머죽냐고 ㅎㅎㅎㅎ 지멋대로 하길래 제가 원래 하던식으로 바꿨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대충 막 누른거 같더라구여 솔직히 애들옷이랑같이 빠는데
찝찝하기도 하구여.. 제가 세탁시간이랑 헹굼 횟수 변경하고 나오니 세탁실 문앞에서 “ 또 바꿨지?” 이러길래
빨래 더 넣어여해서 넣고 물높이랑 조절 했다 하니 저보고
왜맨날 너는 내가 하면 다 묵살시키고 무시하냐고 그더라구여
무시를 내가 왜 하냐 하니깐 그때부터 빨래를 다건져내고
음식물쓰레기통이란 비닐봉지 들고 버린다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져한테 욕하면서 사람이 하지말라고 하는데 왜 자꾸 그러냐고 헹굼 그게 머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물에 젖은 빨래들을 안방에 패대기 치고 애들을 놀래서
울고불고 저까지 같이 싸우면 애들이 더 놀라거 같고 해서
그냥 미안하다..내가 잘못했다..했어요 바보등신같지만 그상황이 너무 싫었어요.. 제가 헹굼 추가 한게 그렇게나 무시한 행동인가요??몇번의 경고를 줬다네요 ㅋㅋ저한테 ㅎㅎㅎ
이게 무슨 경고 받은일 인가요..? 평소에도 잘 욱하고 다혈질이 심합니다 이제 풀고 자시고 히고싶지도 않아요 ... 너무답답하네요. ㅠㅠㅠㅠ 화병 걸려서 제가 먼저 죽을거같아요
이런 사소한거 하나까지 사람 피말리게 하는데 맘편히지도 않아여 ㅜㅜ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무서워서 따지지도 못하고
바닥에 물기 수건으로 꾸역꾸역 닦았네요....
미안하다 잘못햇다만 하고..
숨이 턱턱 막혀요 그러면서 제가 잘못을했데요
시 ㅂ ㄴ 소리까지 들었어요....
진짜 이런 사소 한거 까지 이해 못해주는 남편
정말 질리네요..
추천수6
반대수415
베플ㅇㅇ|2023.08.22 06:14
세탁기에는 표준버튼이 있습니다. 남편분이 왜 휴직중인지 알겠는.... 쓸데없는 일에 목매지말고 구직이나 신경쓰라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아빠가 왜 집안분위기를 어둡게 할까요. 아내분 정신차리세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베플ㅇㅇ|2023.08.22 00:52
남편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한가요? 차라리 표준으로 돌리던가, 무조건 물 적음에 헹굼 적게 하는 거죠? 그거 아껴 무슨 부자되겠다고.. 더럽게 진짜.
베플ㅇㅇ|2023.08.22 06:10
저런 찌질한거랑 같이 애를 둘이나ㅋㅋㅋ 꼭 열등한 인간들이 집에서 와이프 잡들이나 하고 군림하려들지 저런거랑 왜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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