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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 맘대로 못보는게 이게 맞는건가요??

쓰니 |2023.08.22 02:15
조회 68,442 |추천 8
여기에 시누가 글 올리면 좋은소리 못듣는거 아는데요.
너무 저를 나쁘게 보는 댓글들이 많아서 글 추가해요.

저랑 엄마, 조카만 챙기진 않고 새언니한테도 집에 수건이며 반찬이며 과일이며 새언니 잠옷이며 챙겨주고 제가 여행다녀오면 새언니 립스틱도 사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 뭐든지 본인이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셔서 새언니한테 설거지나 잡일같은거 일절 안시켜요. 쓰레기하나 버리는것까지요.

엄마랑 저의 입장에서도 한번더 생각해주시길바래요.
시댁에서 일도안시키고 조카 챙겨줄거 다챙겨주면 오히려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다쳐도 할머니가 손주 마음대로 못보고 그러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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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저보다3살어림)
결혼전부터 이름을 불러서 지금까지 어색해서 이름으로 부릅니다. 이 글에선 그냥 새언니라 하겠습니다.

제 결혼식을 앞둔 해에 임신소식을 알린 새언니
저와 엄마 반대 엄청했었습니다. 오빠한테 실망하기도했구요. 근데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애기 먼저 낳고나서 저보다 식은 후에 올리기로 하고 허락받았어요.
그리고 조카가 태어났어요.

근데 첫조카이기도 하고 딸이라 너무 예쁜거에요. 딸이면 고모닮는다고 저를 좀 닮은것같기도하고 그래서 그런지 저희엄마랑 저, 아기로션부터 시작해서 장난감 아기옷 아기의자 이니셜새긴 아기기념일우드토퍼 침대쿠션 이불, 유모차 이니셜새긴 애착인형 등등 좋다는거는 거의 저희엄마랑 제가 골라서 매일 주마다 새언니집에 보냈던거같아요.

엄마도 저도 인스타하는데 아기보고싶어서 새언니한테 조카인스타도 만들라그래서 새언니가 만든 조카인스타에 사진올라오는 것 보고 맨날 힐링했구요...!

오빠 사업장에서 엄마도 같이 일을 하시니까
저 쉬는날이면 남편이랑 오빠 사업장가서 놀다가
집에서 조카랑 심심할 새언니 픽업해서 데려와 저랑 엄마가 조카 돌봐주기도 하구요.

새언니가 인스타 게시물 뜨문뜨문 올라오는 날에는 넘 보고싶은데 새언니한테 조카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하기 좀 그래사 매일 오빠한테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엄마랑 공유했었어요. (저는 사진첩에 조카사진 앨범으로 모으고 있을 정도로 너무너무 조카를 사랑합니다ㅠ )

근데 언제부턴가 오빠도 새언니도 거의 사진도 조카도 잘 보여주려하지않아요. 새언니 놀러가도 되냐는 제 카톡도 씹고 조카 사진좀 올려달라는 디엠도 보고 씹네요.

제 조카 제 마음대로도 못보는게 이게 맞는 건가요?
엄마랑 제가 뭐 잘못한게 있나요?
추천수8
반대수465
베플ㅊㄴ|2023.08.22 06:23
자작 자자작 다시써와!
베플ㅇㅇ|2023.08.22 08:09
니 조카이기전에 오빠네부부 자식인데 마치 지자식 맡겨놓은것 처럼 귀찮게 구니 저러지 애보기가 쉬운지 아나
베플ㅇㅇ|2023.08.22 02:29
주작도 좀 성의있게 하세요.. 고작 고모가 부모를 무작정 찜쪄먹으려고 드는게 그저 웃길뿐 ㅋㅋ
베플남자곰탱이|2023.08.22 13:12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오빠 와이프 이름 부른데...ㅋㅋㅋㅋㅋㅋ 콩가루 집안인가? 그리고 오빠가 애인하고 임신했는데 자기 결혼식 앞둔 해라고 자기랑 엄마가 반대해? 세상 듣도보도 못한 집구석인데? 오빠가 임신을 했으면 동생 결혼식을 대체로 미루지~ 오빠한테 실망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 남편은 나보다 4살이나 많은데도 나한테 형님, 형님하면서 깍듯하게 한다. 나도 o서방님이라고 장난식으로 존대해주면서 잘 지낸다~ 서로 맞존대하면서 말이다~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고 오빠 와이프 이름을 부른다니~ 이러니 시누들이 싸잡아 욕을 먹는거다~ 우리 동생은 와이프랑 동갑인데도~ 심지어 동생은 빠른년생이라 와이프보다 학번이 빠른데도 와이프한테 언니, 언니하면서 높여서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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