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소한 일로 싸우고 혼자 생각해보는데 엄마가 갱년기인 거 같고 그런 나이이셔서 조언 좀 구해보려고 글을 써요
매일매일 화가 은은하게 쌓여있으시고 어떤 말을 하던 비꼬세요 그래서 인신공격 등 부정적인 말을 하실때마다 ‘왜 말을 그렇게해?’라고 말을 했었어요 오늘도 똑같이 그 말을 하니 ’너한테는 뭔 말을 못하겠다‘ 등등 엄청 화내시더라고요
유독 집에서 저한테만 그러세요 언니는 엄마와 성격이 비슷해 상처를 잘 받는다면서 매일 오냐오냐 키우셔서 타격이 더 큰 거 같아요 저도 사람인데 당연히 상처받죠
대화를 할 때마다 저의 단점을 나열하시는데 급급해 일상대화도 안되고 제가 못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부터 집에 별로 안들어가고싶은데 매일 언제 들어오냐고 연락이 왔었어서 그것도 걸리네요
그래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고싶었지만 엄마가 혼잣말 하시는 거 들어보면 감정을 못누르시고 계시는 거 같아서 대화를 해봤자 악화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카톡으로라도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곧 개강이니 그냥 넘길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