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6
오늘 진심 불태웠다… 내 한계치를 넘어섬… 어제 갑자기 자기전에 이젠 진심 각성하고 싶어지는 거임 진짜 ㅈㄴ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음 그래서 새벽 5시에 알람 맞추고 구라안치고 아침에 듣자마자 일어나서 옷 갈아입고 걍 바로 스카감 나가니까 개깜깜하더라… 심지어 스카 건물 새벽엔 엘베 작동 꺼놨는지 안 되길래 스카 꼭대기층인데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감… 심장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암튼 그러고 하다가 배고파지길래 집 와서 아침밥 먹고 다시 바로 가서 또 달림 진짜 ㅈㄴ달림
폰? 걍 거의 안 봄 가져가서 꺼놓고 눈 앞에서 치운 다음 화장실 갈 때나 들고가서 후다닥 보고 다시 자리앉으면 꺼두고 치움
근데 오늘을 보내고 나니 열심히 사는 거 진짜 좋은 거구나 싶음 아이러니하게도 공부를 안 한 날보다 열심히 한 날이 훨씬 더 행복함 몸은 힘든데 마음이 편안함
매일 조금이나마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고 싶어짐
다들 오늘도 너무 고생했고… 내일도 파이팅하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