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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운전자 .. 뻔뻔함에 잠이ㅜ안와요

쩡이 |2023.08.27 00:35
조회 7,689 |추천 23
마트에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주차대란이 났어요 몇바퀴 돌다가 짐싣는차를 발견하고 비상깜빡이 대기 하고 있었어요
지나가던 얌체운전자가 차가 나가는 동시에 공간이 생기면서 그 찰나에 주차를 해버렸어요
뻔히 비상깜빡이 켜고 기다리는거 보였을텐데 ..
혹시 모를까봐 비상깜빡이 켜고 기다리지 않았냐 5분넘게 기다렸다고 하니 운전자남자가 살짝 고민하는듯 보였어요 근데 같이온 50대 정도 되는 여자아줌마가 갑자기 저보고 자기들도 자리 뺐겼다고 하는거예요
순간 내가 뭘 들은건가 싶었죠
너무 어이없는 대답에 잠시 멍해졌다가 제가 그건 저한테 말고 그 사람한테 가서 말했어야죠
저는 지금 와서 비켜달라고 말하잖아요 했더니
그 아줌마는 (목소리 엄청 카랑카랑하게) 남편한테 그냥 대라!!그냥 대 !!우리도 자리 뺏겼잖아 !!
그냥 대라 !! 이러는 거예요
2차 뻥찜….
그래도 운전자가 차를 뺄거라 생각하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도 자리 금방 뺐겼었다고 또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그걸 왜 저한테 말하냐고 했더니
그럼 경찰에 신고 하시든가.. 라고 하더라구요
와….. 순간 할말이 잃었습니다

아기가 차에서 자고 있어서 언성 높아지고 길게 싸우면 안되는 상황이기에 똥 밟았다 생각하고 왔는데
사람 앞에 두고 그냥 대라고 하는 그 어이없는 여자가 너무 열받고 거기서 고민하던 제스처에서 갑자기 경찰에 신고하라는 아저씨 .. 둘 다 정말 ..

자기들은 부부고 전 여자 혼자라 만만해보였을까요..

자기가 새치기 당했으니 나도 새치기 하는거다라는 논리잖아요…
그 뻔뻔함에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얼마나 내가 만만하게 보였으면 하는 자괴감도 들구요
제대로 대처못한 제가 더 짜증납니다!!
곱씹을수록 잠이 안옵니다!!
전 어떻게 대처해야했었을까요…
추천수23
반대수4
베플ㅇㅇ|2023.08.28 11:49
운전 경력 20년 가까이 되는데 저런 일들 비일비재 합니다. 속으로 욕한번 해주고 시간 더 걸려도 그냥 다른 자리 찾습니다. 그럼 또 금방 자리 나요. 저런 행동 한다는 자체가 매너가 똥이라는 건데 굳이 말섞으면 감정 더 상할 일 밖에 없습니다. 그냥 재수없는 일이라고 넘길 일이지 쓰니처럼 지나치게 감정 소모할 필요 없습니다.
베플ㅡㅡ|2023.08.28 11:09
운전하다보면 또 보행자로서 길걷다보면 별 또라이들 많이 만나게되더라구요! 싸우고난 후에 느낀점이 저런 놈들이랑 대화로 풀렸다면 애초에 그런 또라이같은 짓을 안저질렀겠지 이겁니다..ㅋㅋㅋ정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이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같은 운전자입장으로 기분 많이 상하셨겠지만 이쁜아기보면서 날려버리세요! 그런 또라이들은 상종안하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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