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배우자 불륜을 목격했을때 알려줘야할까요?
ㅇㅇ
|2023.08.31 04:27
조회 33,325 |추천 45
친한 지인의배우자 불륜을 목격했다면
다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사실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제가 앞으로 사람을 못믿을거 같아요...
주변 평판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고,
가족들에게 잘하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누구나 다들 좋아하고 칭찬만 하던 사람이라..
진짜 사람 겉만보고는 정말 모른다는걸
다른 사람들 이야기 할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제가 이런 광경을 직접 목격하니까
뭔가 굉장히 사람에 대한 불신?두려움? 이 생기네요.
충격적이라 서론이 주절주절인데...
친한지인이라 고민이 됩니다.
사실을 말해줘야할지
아니면 그냥 끝까지 모른척 해야할지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냥 가만히 있고,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기에는 뭔가 찜찜할거 같고,
그렇다고 말하기엔 괜한 분란을 제가 조장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바람난 배우자가 상대방에게
곧 정리 할거라는 식으로의 대화를 들어버려서
더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약속을 해서 친한 지인과는
며칠뒤 만나는데
일단 모른척 할까요? ㅠㅠ
- 베플남자ㅇㅇ|2023.08.3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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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아닌 타인의 가정사에는 어떠한일도 관여안해야함. 그걸 말한다해서 본인인생에 득될거하나없고 까닥하면 원망듣고 다른사람에게는 인생의 원수가됨
- 베플ㅇㅇ|2023.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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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부는 외부에 어떻게 보이든 각자 배우자의 미묘한 변화를 제일 빨리 알아챕니다. 지인의 배우자 불륜을 목격 하셨다 해도 아무말 마세요. 모든 일에는 나름의 속도가 있고 과정이 필요합니다. 배우자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도 모른 척 하는건지 아니면 천천히 알아 가는 중인지 증거를 모으는 중인지는 당사자가 말하기 전까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언젠가 일이 터진 뒤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도와 주면 됩니다. 지금 쓰니가 말을 하게 되면 선택이나 결정에 불필요한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그냥 계세요.
- 베플ㅇㅇ|2023.08.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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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모른척 하는게 대세. 니가 알려줘서 우립집 개판났다.니가 책임져라 하는 시대임.
- 베플ㅇㅇ|2023.08.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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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멀어져도 괜찮으면 말해주세요 말하면 분명 둘은 알아서 해결하고 님만 손절될거임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