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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개 돌봐주고 사례는 어떻게 받으셨나요

ㅇㅇ |2023.09.01 13:07
조회 10,400 |추천 60
a라는 친구가 급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됐는데


호텔은 강아지가 무서워한다며 불안하다해서


저랑 친구b한테 봐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근데 그 주가 제 생일+여행이 계획돼있어서


제가 평일에 데리고있다가 여행가는날 a집에 강아지 두고가면


b가 a집에서 그 강아지만 케어해주고 며칠 있으려했는데


빈집에 b가 들락거리는게 불편하다하여 저한테


사정사정 부탁하길래 난처하지만 결귝 일주일내내 제가 보게됐어요

애초에 픽업도 제가 빈집가서 데려왔구요

제가 후각이 예민한데 강아지가 장이 안좋아 가만히 있어도 입냄새랑


방구냄새가 엄청 심한데 저만 쫓아다니니 엄청 힘들었습니다


생일날 개랑 짐을 이고지고 기차타고 여행까지 오니


너무 피곤해서 당일날은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잤어요 망쳤죠


그래도 이왕 봐주는거니 주인 불안하지 않게


계속 사진 동영상 찍어보내주고 하루한번 산책시키고


간식도 사비로 사주고 정말 신경많이 썼어요


여행다녀오는날 친구가 기차역으로 픽업와서


개 건네주는데 아무런 보답이 없었습니다 고맙다는 말뿐


와중에 남은 사료까지 챙겨온다고 너무 힘들었는데


개 돌봐준 댓가, 생일선물 다 시간이 없었단 핑계로


챙갸주지 않아서 기분이 상하더군요


그래서 그후로 말도 안하고 데면하게 굴었더니


자기가 삐진상태라 어이가 없는데요..


30대 초중반이고 경제적으로 풍족한 친구입니다



제가 서운한게 정상이죠?



추천수60
반대수1
베플ㅎㅎㅎ|2023.09.02 14:48
당연히 선물이든 현금이든 상품권이든 답례가 있어야지. 하루도 아니고 일주일인데. 호텔비용 대신으로 지불했어야지
베플ㅇㅇ|2023.09.02 14:18
내가 좋아서 돌봐주는거 아닌 이상 강아지 봐주기전에 어느정도 합의를 봤어야져 그 주 생일이라 좀 곤란하단 뉘앙스 좀 풍겼으면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밖에 호텔비만큼은 내거나 그 이상 챙겨줬겠지. 친구 하는 행동으로 봐선 말하기전엔 챙길 사람은 아닌듯하고 담부터 절대 맡아주지마요
베플ㅇㅇ|2023.09.03 00:37
딱봐도 강아지 호텔 맡기는 거 걱정된다는건 핑계고 애견 호텔 비용 몇푼 아까워서 공짜로 봐줄 사람 찾아서 쓰니한테 맡긴 걸로 예상됨. 돈 받기 힘듦 밥 한끼 안사고 여행다녀오면서 기념품 하나도 안 사오는 그런애랑은 연을,끊어요
베플|2023.09.02 14:30
친구가 아니라 호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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