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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이상하다

신랑이 본인보다 나이어린 거래처 여직원이랑 미팅함.
담당자가 바껴서.

얘기하는데,
빵을 사오셔가지고,
만나러 오셔가지고,
하면서 본인도 평소 쓰지도 않는단어,
요새 일반적으로 쓰지도 않는단어 써서

내가 이상하다고 함.
이상한걸 의심을 하는게 아니라,

왜 먼대 평소에 쓰지도 않는 극존칭쓰냐고 그거자체가 이상하다고 하니

실수래.

그래서 한번은 실수인대 상황 얘기하면서 3번 극존칭함.
ㅇㅇ 하셔가지고. ㅇㅇ오셔가지고등.

그냥 이상하다고 하니, 왜 자기가 이상한지 나보고 얘기하라고 함
그건 본인이 평소랑 다른걸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거 아님?

얘기하다가 점점 싸움으로 번짐.

제가 이상한거임?
의문점을 제기했는데, 뭐가 달라서 극존칭을 쓴건지
내가 판단해야 내가 이유늘 대야 하는거?
나보고이유를 애기하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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