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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무뎌져 갈 때쯤

그리워 |2023.09.01 23:38
조회 802 |추천 4
자는 건지 , 연락이 싫을 수 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서 이야기 하는거야 , 벌써 헤어진지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 하루 하루가 무뎌지게끔 열심히 일 하고 , 또 가끔 나는 휴일엔 좋은 곳도 가고 그랬어, 솔직히 잘 못 지낸 것 같아 , 어디를 가도 누나랑 같이 갔던 곳, 같이 했던 거 그 모든게 생각나고 떠올랐어, 지금에 와서야 있을 때 잘했어야지 하는 내가 우스울만큼 후회 하는게
누나가 왜 그렇게 울었는지
그 때는 다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헤어지고 하나하나 다 다시 생각해보고 하니까 다 알겠더라 전화와서 솔직히 놀랐는데 잘 지낸다고 잘 살고있다고 그렇게 말하고 그냥 끝났으면 뭐 좋았을거다 그런생각도 방금 했는데 그게 참 이 아니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금 이야기 해야할지 너무나 꼬여버렸고 풀 방법도 잘 모르겠어,하지만 그 때 내가 정말 잘못 했어, 잘 못 해줬어, 그렇지만 누나를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였어, 나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나버린 마음을 돌릴수 없겠지만 ,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내 모든걸 걸고 절대로 놓지 않을거야
누나가 없는 일상이 괜찮아질거라 생각 했던건 내 착각이였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개소리야
시간 지나니까 더 생각나고 더 더 보고싶더라 정말로, 누나가 써준 편지 , 같이 찍은 사진 아직도 누나가 준 책 속에 그대로 있어 진짜 그건 정말 못 버리겠더라 그냥 주접이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기억 하고싶은 내 주접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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