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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한 남자실장이 속눈썹펌 망쳐놓고 가위로 잘라놨어요.

쓰니 |2023.09.05 14:27
조회 2,593 |추천 2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한 일을 겪어 네이트 아이디 만들고 글 씁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11시 일산에 위치한 속눈썹펌 예약하고 받으러 갔습니다.10시반쯤 출발하려고 하니 갑자기 12시로 변경 해달라길래 사과 한 마디 없었지만알겠다고 하고 12시에 맞춰 방문 했습니다.
가보니 팔다리 전부 이레즈미(?) 문신이 가득한 남성분이 절 시술한다고 하시더라구요...?일반적으로 속펌을 남성분이 하시는 경우가 없는데이걸 네이버폼에 써놓지도 않았다는게...어이없었습니다.알았다면 애초에 여기 방문도 안 했을 거에요.
그래도 편견 갖지 말자고 다짐하고 시술 시작했습니다.시작 전에 담배를 피고 오셨는지 온몸에 향수를 뿌리고 오시더라구요.씻은지도 모르는 손에서는 담배 냄새가 진동 했지만 일단 참았습니다.제가 전에 다른샵에서 속눈썹펌 받고 6주 후에 온건데,제 속눈썹이 많이 상했다, 꺾였다 하시면서 못 하겠단 식으로 불평 불만을 하시더라구요.이미 펌제는 올라 가있는 상태였고, 못 하겠으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지시술 중에 옆에 여사장이랑 농담식으로 계속 불만을 표하셨어요.
전 눈감고 있으니까 걍 별 말 안 하고 참았는데,시술 끝나고 거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진짜 너무너무 심각하게속눈썹이 꺾이고 꼬여서 난리가 났더라구요.제가 벙쪄서 아무 반응이 없자 "반응이 없어ㅋ" 라고 말하시더라구요;;;손님 앞에 두고 반말에 저게 할 말인가요???근데 무서워서 따지지는 못 하고 너무 엉킨거 같다고 하니제 속눈썹이 원래 꺾여 있어서 어쩔 수 없단 식으로 말씀 하시더라구요ㅋㅋ
제가 빗질이라도 해달라고 하자 "아~빗질을 좋아하시는구나~?" 이러면서빗질을 몇번 시도하더니 손이 두꺼워서 안되는지 여사장한테 대신 해달라 했어요.저 2년 내내 속펌 받으러 다녔는데, 빗질도 못 하는 전문가가 어딨습니까????미용 자격증 있는게 맞는지 너무 의심 되더라구요.
진짜 기가 차서 벙쪄있으니까 먼저 여사장이 복구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자기가 느끼기에도 심각해 보였나봐요.근데도 끝까지 제 탓 하시면서 사과는 안 하시더라구요.
복구펌도 잘된지 모르겠고 너무 억울하지만 무서워서 그냥 나왔습니다.1시간 내내 거의 욕같은 말만 듣고 아무런 사과도 못 받고 나와서억울해서 눈물만 나오더라구요...다음날 제 생일이라 예쁘게 하려고 간건데이 날 친구들하고 생일파티도 우울하게 했습니다.
증거 사진은 전부 찍어놔서 오늘 있었던 일 사장님께 문자로 사과 요청했고,남자 실장님 자격증 있는게 맞는지 확인해달라 했습니다.하지만 어떠한 연락도 못 받았고, 제가 돈을 지불한게 아니라리뷰나 신고할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망한 눈 살리겠다고 뷰러를 해봤는데 눈 앞머리쪽 속눈썹이 댕강 잘린게 보였습니다...중간에 가위를 가져와서 3번정도 잘랐는데 전 눈을 감고 있으니까설마설마 했지만 진짜 속눈썹을 잘라버리셨네요???????진짜 이게 무슨 미친 시술 법이죠???
너무너무 억울하고 눈 볼때마다 너무 화나요.업체는 계속 묵묵부답이고...미용면허가 있는지 의심된다고막무가내 신고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어찌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네이버에 7월 리뷰부터 있어서다 뒤져보니 저 같은 피해자 몇몇 있더라구요;;;남자실장이 몇 없으니 네이버에 치면 바로 나오는데...이런식으로영업을 계속하다니 무섭기만 하네요...
제발 저 같은 피해자 더 이상 안 나왔음 좋겠고,사과라도 받고 싶습니다...사진 순서대로 펌 하기전 -> 뷰러펌 후 -> 복구펌 후 입니다.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시술 전 상태가 제일 좋았어요;;;끝까지 연락없는 일산 양아치 샵 정신차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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