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이없는 일이 생겨 글을 써요
전 몰래 남사친을 짝사랑 하고 있었어요 근데 남사친이 제 친구를 좋아해서 그냥 이어주기로 하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것도 알려주고 데이트 할 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주고 했어요
하지만 제 친구는 떨떠름해보였고 남사친이 속상해 하자 조언이랑 위로를 몇번 해줬어요
그러고 몇 달이 지난 후 남사친이 제게 고백을 했어요 제가 좋아졌다구요 그래서 200일 정도 남부럽지 않게 사겼구요 친구도 축하해줬어요
그리고 200일이 좀 지날때쯤 헤어지게 됐고 1년 후 다른 남사친과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 남친이랑 제 친구랑 저는 셋 다 친구 사이였어요) 친구는 여느때처럼 축하해 줬고 남친이랑 300?일 정도 사귀다 헤어지게 됐습니다
몇달뒤 시시콜콜하게 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친구가 갑작스럽게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전남친1,전남친2 둘 다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구요.. 어안이 벙벙했죠.. 애초에 저한테 말도 안해줬고 티도 안 냈어요.. 괜히 나쁜사람이 된 기분에 미안해하고 있는데 친구가 괜찮다며 웃고 넘기더라구요
미안하고 고맙기도 했는데
한 달뒤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 다 연애하는데 너도 이제 좀 해랑 ’
이렇게요 전 오잉 싶어서 친구 프로필을 누르니
디데이가 설정되있더라구요
제 전남친이랑요..
알고보니 전남친이랑 제 친구랑 만나더라구요..
머리가 쿵 했어요.. 이렇게 복수한건가 싶고 10년지기가 어떻게 그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 전남친을 다 잊지 못했었거든요 미련남았다는걸 친구에게도 얘기 했었어요 하지만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밝히더라구요..
결국 50일 안가서 헤어졌고
전 친구랑 멀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친구 짝남을 뺏은 제가
잘못된 걸까요??? 억울해요..
+ 제목 어그로 좀 끌었어요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