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생 개_같네

ㅈㅈ |2023.09.05 19:57
조회 155 |추천 0
어떤놈은 인생 개잘살고 달에 백씩이나 되는 돈을 그냥 펑펑 쓰고 옷도 지맘대로 사입고 대학도 멀쩡히 다니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부모가 지원해주고 집도 서울살고 밥도 매번 외식해서 사먹는주제에 허구헌날 불평불만 개지리고 고용주라는 놈은 일 약속을 하도 안지켜서 일 넘겨주는 때가 불규칙적이다못해 날 백수로 만들 셈인건지 내 생활비 저축계획도 못세우게 만들만큼 지_대로고 인터넷 하는 놈들은 뻑하면 지랄 살판나고 커리어는 안쌓이고 가장은 애진작에 집에있는 돈 싹 긁어먹고 불륜나서 튀는 바람에 집에 남은 저축도 없고 대학은 돈이 부담스러워서 가지도 못했고 집안에서 사랑받은 적도 없고 유행하는 비싼 음식들은 다음달이 위태로울까봐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판톡 신발 너네가 뭘 안다고 내 인생에 훈계질하고 지랄이야 둘 있는 형제라곤 이미 출가해서 지들 살대로 살고있고 집에는 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 이제 완전히 노인부양은 내 몫인것처럼 되어버렸는데 난 나 먹고살기도 너무 빠듯하고 내 저축도 한 푼 없는데 어머니 카드 값을 내가 대신 내줘야 할 형편이고 우울증 치료때문에 병원비는 들고 힘내고 싶을때마다 목돈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각이나 들고 간만에 여유가 나서 뭣 좀 사먹으면 바로 다음달에 돈 들어올 구멍이 막혀서 어려워지고 엄마가 사랑에 미쳐서 미친 불륜남한테 돈 천단위로 꼬라박지만 않았어도 내 인생 이렇게까지 어려워지지 않았어 주변 사람 다 반대하고 제발 좀 이혼하라고 했을 때 그놈의 콩깍지좀 벗어던졌으면 내 인생 이렇게까지 망가지진 않았다고 내 학창 시절이 부부싸움으로 물들 일도 그것 때문에 소아우울증에서 청소년 우울증으로 발전해서 줄곧 병을 앓을 일도 없었다고 돈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게 꺼려질 일도 그것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감이 없을 일도 샤워하는 물줄기 하나하나가 다 돈처럼 느껴질 일도 좋은 샴푸 쓰면 가계가 곤란할까봐 한방샴푸 세일하는걸 줄곧 쓸 일도 입맛에 맞지 않는 싸구려 반찬에 타협할 일도 목부러진 청소기를 계속 쓸 일도 20년 넘은 에어컨 고장난걸 계속 쓸 일도 옷 한 벌 사입는게 그렇게 부담스러울 일도 없었다고 대체 니들이 내 인생에 대해 뭘알아 내 인생은 부모때문에 망가졌어 그놈의 사랑놀음때문에 한순간의 선택때문에 전부 망가졌다고 난 다섯살땐 할머니집에 맡겨졌고 열살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자랐어 부모덕이라곤 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대체 내가 무슨 부모덕을 봤다고 내 부모 편을 들어 그놈의 부모란 타이틀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딴 쓰레기짓까지 해놓고서도 편을 쳐받는거야 미래라곤 생각도않고 돈을 허공에 퍼부은끝에 사회초년생 자식한테 돈빌리는게 번듯한 부모가 하는짓이야? 니들이 말하는 부모노릇이라는게 자식한테 보호자노릇시키는거야? 병원 따라가서도 칭얼대 뭐만 안되면 칭얼대 말 그대로 치매걸린 노인처럼 다섯살짜리가 되는 부모를 어린나이에 모시고있는 기분을 너네가 아냐고 너네가 그 기분을 아냐고 내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고생하고있는지 알기나 하냐고 그것도 모르면서 입털고 지랄이야 진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