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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미쳐 갈길 잊어버린

장병태 |2009.01.14 23:37
조회 99 |추천 0

나도 모를 일

가는 데로 가고는 있지만

가는 길이 어딘지

상상의 운명으로 맞길 수 밖에 없지 안을까

참  에매 하구나

 

태어나서 헤매이는 내 인생

달 하고도 싸워 보기도 하고

그리그리 지내 왔는데

지금의 내 갈길이 막 막 하구나

자연이 내 숨 통을 마시고  있구나

 

내가 외로워 술 한잔을 기울릴때

달이 찾아와

그 술 잔에 아로 새겨진 서러움을

지도 먹고 싶다며

울먹이는 저 달 이여

 

인생은

저 달과 같이 운명을 같이 할 것인가

내가 미약 한 가봐

나약한 달의 유혹에 빠져

허송 세월을 얼마나 잡아 먹을 설까

 

달 과 술

술과  나

자연은 그래 뒤 엉켜

숨바꼭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신기한 조화 로다

 

달에 미쳐 갈 길을 잊어버린

지금도 헤매이는가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리움을 찾아

사랑을 찾아

숙명의 그날 언제 오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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