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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만났고 이렇게 대쉬했습니다!!

행복한총총 |2009.01.15 00:50
조회 83,038 |추천 2

톡됐네요~

이 영광을 띠 계산한다고 수고해주신 톡커분들께 돌립니다.(__*)

 

이런게 왜 톡이됐나~ 소설이다 말씀들이 있으신데

작년에 나름대로 머리 좀 써서 용기내서 행동한거 그대로 글로 옮긴거고요~

결론은...님들이 원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되어 톡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낚이신분들은...기왕 낚이신거 한번 더 낚여주시구요

http://www.cyworld.com/vocalgod

 

오늘 아침 서울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답니다

 

행복한 금요일 오후 되시고 주말 다들 알차게 '집에서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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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우편함을 통해 맺어진인연 은 개뿔 그딴건 꿈이었을 뿐이고

지금경기도어렵고사회도어수선해서인터넷에경제관련글을올리던사람에대해말도많도많지만쿨㉿가가고권상우가오면서오바마정권이자리를잡고한미자유무역협정의비준동의의행방이묘연한가운데벤담과밀의공리주의에입각한진보적자유주의사상을통해봤을때심심해서요

저는 올해로 20대로 접어든지 얼마안된 개띠 총각입니다

이제 곧있으면 3년차가 되는 직장인이자

뿌뿌가 미쿸에서 북어대가리들고 열심히 리플달때 톡을보던 초보톡커에요

요즘들어 경기가안좋아서 일거리가 줄어드니까 톡보는시간이 늘어나네요;

오늘도 톡을보다가 한가지 추억이 떠올라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작년이맘때쯤이었어요

아무래도 외근이 잦아서 사무실을 자주 들랑날랑거리다보니 많은사람들과 마주치는데

한 어여쁜 여자분이 스쳐 지나가길래 그방향 그대로 눈이 따라가더군요

와 이뿌다 하고 지나쳤는데 그후로도 길가다,점심시간등등 자주 마주치더라구요

그렇게 우연히 서너번정도 보고 관심이 생겼고 같은건물에서 근무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반지도 안끼고 있길래 담에보면 말걸어 봐야지 하고 호시탐탐 노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참 말걸라고하니까 또 안만나져요 ㅋㅋ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한달이 지나 발렌타인데이

점심시간에 천사와 마주쳤습니다

아 또 옆에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저씨랑 있으니까 말을 못걸겠는거에요

언제 또 볼지도 모르는데!!

갈등을 했습니다 철판깔고 인사해볼까, 근데 천사 사내이미지때문에 일단 참았어요

 

그렇게 건물로 다시들어가던중 결정적인 단서를 잡게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기전에 천사가 우편함으로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1204호☆ ㅇㅇㅇ여행사

바로 사무실 들어가서 인터넷 검색해서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 했습니다

왠 아줌마가......그래도 혹시 목소리가 노안일지도 모르니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당황하는모습이 역력하더군요....그러더니 그걸 왜 물어보는거냐고 하는겁니다

"내 나이 2X살이고 여행을 갈껀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령대비슷한분과 상담하고 싶다"

말도안되는소리로 둘러댔습니다....

1차시도 실패....여행사측에 돌+ⓘ 비슷하게 됐습니다....

 

약 한시간후 2시도를 했습니다.

아~ 목소리 발랄합니다. 느낌이 딱 왔습니다. 천사다!!

하지만 방심할순 없었습니다. 

자칫하면 천사옆자리에 저보다 무거워보이는 아가씨의 정보를 얻게될테니까요.....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살짝 당황한천사의 대답은 "이십댄데요..." 골때립니다ㅋㅋ

그리고 관심도없는 여행상품떡밥으로 상담받고나서 상담자이름 알아내고

개인연락처는 부담스러울거같아 네이트온 친구추가하는데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있다가 퇴근하실때 우편함을 열어보라는 말을 남긴후 전화를 끊고

준비해두었던 페RRR쉐 촼헐릿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렇게 인연을 만들었어요 ㅎㅎ (오래사귄 애인이있어서 새됐지만...)

 

이제 한달후면 또 발렌타인데이네요~

님들도 주변에 호감있는분 있으면 망설이지말고 대쉬하세요~ (어차피 애인있겠지만ㅋㅋ)

추천수2
반대수0
베플.|2009.01.15 12:17
20대로 접어든지 얼마안된 개띠... 28... 죽는다
베플명탐정코난|2009.01.16 09:03
Ctrl+a 해주는 센스 진실은 밝혀진다...
베플손이 떨려온다|2009.01.16 20:31
이 글 전체 드래그 해보삼 난 순간 이 글쓴이를 죽이고 싶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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