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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라서 솔직한거라는데 내가 볼 땐 걍 싹바가지인 친구 화법 제가 이상한건가요?

|2023.09.13 09:40
조회 18,014 |추천 6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날이 선선해져서 가을같다고 하면 아직 여름이라고 덥다함 낮에는 해 있을 때 더워서 아 덥긴 덥네 하면 그렇다니까??? 시전

너 무슨 무슨 프로 봐? 하면 안 봐 그거 내 취향 아님 절대 못 봐 이러면서 칼 차단

내가 여행 스토리 올렸는데 날이 흐리면 너 여행중일땐 날씨가 맨날 왜 이래??? 하거나 내가 여행 갈 때 비올 예정이면 너 여행가는 날 비옴 너 여행 마치고 올라가면 맑네 ㅋㅋㅋ 이럼 날씨는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둘 다 꽃 보러 가는 거 좋아해서 입장료 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실망일 때 원래 꽃은 지나가다 보면서 보는 게 제일 예쁜건데 그것도 몰랐대요 이러면서 스토리 올림

등등 많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되게 별 거 아닌데 이 친구랑 대화 할 때마다 뚝뚝 끊기는 느낌입니다 은근히 기분도 나쁘고요
느끼는건 상대적인데 본인이 맞다는 식이고 그게 또 너무 확고해서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요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화법 때문에도 짜증나고요

단순히 자기는 T라서 솔직한거라는데 이건 걍 사회생활 못하는 싹바가지 화법 아닌가요....? 그놈의 T ㅋㅋㅋㅋ
뭐 공감을 해달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대화는 되야 될 거 아녜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6
반대수35
베플1244|2023.09.14 13:58
t라서가 아니고 사회화가 덜됐거나 님이 만만해서임
베플admin|2023.09.14 15:29
그거 T 아님ㅋㅋㅋ 나 80%대 극 T인데 1.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해졌더라 낮엔 아직 쫌 더움 2. 오 나 그거 안봐봄 재밌음?? 3, 날씨 얘기 굳이 안함 "올 때 호두과자" 이렇게만 보냄 4. 별로였으면 잘 안올리는데 굳이 올린다면 재밌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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