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기적인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킁
|2023.09.13 14:54
조회 11,206 |추천 7
저는 참 이기적이예요알면서도 고치기가 참 힘드네요...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한 없이 퍼주고 이해해줘요.그런데. 가족들한테는 모진말을 많이해요.당연히 이해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제일 소중한 사람들한테 제일 못되게 구는거죠..
저는 어릴 적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사춘기 보호자가 필요한 시절 아버지는 회사다니느라 시간이 없으셨고,엄마는 안계셨고. 유난히 밝았던 제가 점점 어두워지더라구요. 방어적으로 변하고.. 그래서 상처받기 싫어서 일부러 먼저 더 세게 말을 해요그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일 할때에도 바쁠때에는 굉장히 예민해져요.그래서... 말을 툭툭 던지면서 얘기한다고해야하나.. 말투가 좀 쎄요.. 하..........정말 고치고 싶은데.. 모진 말 하고, 세게 말하고 나서 정말 후회를 많이 하는데..잘 안고쳐지네요.................항상 아침마다 오늘은 예쁘게 말하자!!하고 다짐을 해도................... 잘 안돼요
너무 두서가없죠.......ㅠㅜ이런 성격 완전히 바꿀 수는 없겠죠하지만 노력하고 싶어요. 조금씩 바꾸고 싶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베플ㅇㅇ|2023.09.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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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 탓도 아니고 돈을 벌어야 했던 아버지 탓도 아니라는건 알죠? 쓰니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모두 이기적인 성격을 보이는거 아니던데? 쓰니의 성격은 원래 그런 예민한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그걸 부모의 정서 미충족이라는걸로 합리화 하고 있는거죠. 역지사지로 생각해요. 내가 남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누군가가 나에게 그래도 한다면 나는 웃으며 응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요. 님이 정말 성격을 바꾸고 싶다면 제일 먼저 님때문에 상처 받았을 사람들한테 사과해요. 제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모진말을 하게 됐다. 저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할테니 제가 모진말을 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 부탁드린다 라고 고개숙이는게 맞죠
- 베플0|2023.09.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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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없이 자라서 그렇다 이런말 듣게 되요 못된말 하고 싶어도 속으로 참으세요
- 베플ㅇㅇ|2023.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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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성이죠… 그래서 다들 가까운 사람한테 대하는걸 보라고 하는거구요. 극단적으로 뭐 누구 때리고 찌르고 설쳐야 나쁜건가요? 님이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으면 그 사람을 아껴줘야죠. 모든 인간 관계는 1:1이고 그건 님이.. 서로 노력해야 건강한 사이가 만들어지는거에요. 님이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님은 절대 좋은 사람아니에요. 충동적기질 조절 안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하시고 약의 도움를 받는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