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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피는 데 엄마에게 알려야 할까요?

쓰니 |2023.09.14 10:43
조회 1,613 |추천 1
안녕하세요. 최근에 아빠가 바람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증거는 수집 중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엄마에게 알려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두분 모두 60대이시고 자녀들은 모두 성인입니다.
아빠가 그동안 가족들에게 폭언을 계속 해오셔서아빠를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정신과에 다니며 우울증 약과 다른 약들을 복용한 지 거의 1년이 되었어요.아빠가 항상 폭언만 하는 게 아니라 남들이랑 있을 때는 잘 대해주고전화도 먼저 매일 엄마한테 하세요..자기 수틀리면 그 때 폭탄 터지듯 고함을 지르고 폭언을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빠가 엄마와 결혼할 때 고생 안 시킨다고 해 놓고온갖 뒷바라지만 계속 시키면서 집에만 있다고 무시해서 엄마가 점점 약해지셨어요..
엄마가 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는데문제는 집에서 엄마가 제일 여리세요.
지금도 엄마가 우울증을 못 이기시고제일 힘들어하시고 밤에도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시간이 기십니다.혼자 있는 시간에는 계속 한숨만 쉬세요.

이런 엄마가 아빠의 배신을 알게 되면 깨져 버릴까 겁이 나요.
법률적으로는 당사자가 사실을 알고 소송을 진행하거나 협의를 하거나 해야 한다고 하는데엄마가 여리신 게 너무 무서워서 계속 앓고만 있습니다.아빠와 마주칠 때마다 너무 역겹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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