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요 솔직히 어렸을때부터 가난했고 항상 여유로웠던 적이 없어요
아빠랑 이혼해서 엄마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 힘들고 엄마가 고생하는것도 아는데요
자꾸 "나중에 엄마 해외여행 같은곳 보내줄수 있으려나 요새는 20대 자녀들도 막 해준다던데" 이러거나 "돈 모아서 엄마 선물이나 용돈좀 해라" 이런식으로 자꾸 요구?해요ㅠ
제가 막 30살이거나 직장을 다녀서 여유로우면 또 모르겠지만... 전 지금 20살인데ㅠ.. 게다가 학생시절 한달 용돈 10만원 받을때도 돈모아서 엄마 생일선물 사라는 얘기 듣고 자랐어요 엄청 빠듯했거든요 한달 10만원(교통비 식비 병원비 옷사는거 등등.. 다 제 용돈으로 해결함)...
솔직히 진짜 듣기 싫고 전 어릴때부터 갖고싶은거 말도 잘 안하고(롱패딩 같은것도 울면서 얘기했고요) 친구들 핸드폰이나 아이패드 이런거 다 있어서 저도 갖고싶었단 말이에요 근데 그냥 보급형공짜폰에 1만원대 이어폰 썼어요
근데 엄마가 저런말 할때마다 제가 반박하면 엄마취급도 안해준다? 뭐 이러고...ㅠ
진짜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엄마가 저 결혼할때 해줄돈 없으니까 알아서 돈 모아서 가라는둥... 이런말을 하는데 계속 저런말 하니까 진짜 듣기싫네요...ㅠ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하... 주위에 말할사람이 없어요 외가쪽은 당연히 엄마편이구요...